많은 사람들이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하고 진정한 리더십을 가진 리더를 원한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진정한 리더십을 가진 리더를 만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부터도 내가 따르는 오너나 리더가 리더십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으면은 선뜻 해답하지 못할테니까 말이다.

우리는 리더의 역할과 자질에 대해서 많은 것을 기대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가 바라는 리더를 찾기는 쉽지 않다.

많은 리더들이 리더십을 가지기 위해서 책을 보거나 세미나나 강의를 듣는 사람들도 있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노력한다.

좋은 리더란 리더십의 기준을 갖춘 사람이다. 하지만 그 기준이라는 것이 구체적이지는 않다.

저자는 뛰어난 문학작품과 삶은 한 곳에 모인다고 강조하며 문학작품을 통해 리더십에 대해 설명한다.

문학에서는 다양한 리더가 겪는 여러 경험들을 접할 수 있기 ？？문이다.

책 속에는 다양한 리더의 모습이 나오지만 궁극적으로 그들이 원하는 리더의 모습은 하나의 모습이다.

저자는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며 리더가 찾아야할 모습을 제시한다.

그들의 꿈과 희망은 있는가? 그들의 윤리관은 유연한가? 책임을 맡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원칙과 현실을 잘 조합할 수 있는가? 중요한 판단을 내리기 전에 그들의 사고와 성찰은 유연하게 움직이는가? 등이다.

이런 질문들과 문학작품을 함께 보여주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시대는 리더를 원한다. 하지만 노듬 사람이 리더가 될 수는 없다.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그를 리더로 인정하고 따르는, 그를 리더라고 인청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따르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면 그 사람은 진정한 리더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역할모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내가 따르는 리더가 나에게 영향을 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고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리더가 되기 위해 역할 모델을 무조건 따라가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나를 잘 알고 나를 키우는 리더가 되기위해 노력하다 보면 꼭 큰 리더십을 갖춘 리더가 아니더라도 만족하며 멋지게 사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거 같다.

성공으로 향하는 좋은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남을 비난하기 보단 나를 돌아보고, 내가 하는 일에 책임지며 스스로 생각하고 내 삶을 만들어가는 멋진 나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