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강헌구 교수님의 “가슴 뛰는 삶”이라는 책이 새로 나오게 되었다. 한때 베스트셀러 였던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및 여러 종류의 좋은 책들을 선보인 강헌구 교수님이기 때문에 지금 발매되는 책도 상당히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제목처럼 가슴 뛰는 삶이라는 글귀를 읽으면 내가 이제까지 그런 경험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본인은 평범하였으며 본인도 한번 가슴 뛰는 삶은 살기위해서는 어떠하게 해야 할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다.

책을 읽게 되면 전체적으로 4가지 파트로 구분되어있다. [파트1. <통찰> 되돌아보고, 들여다보고, 내다보라], [파트2. <작심> 운명의 루비콘 강을 건너라], [파트3. <돌파> 평범과  비범의 임계점을 훌쩍 넘어서라], [파트4. <질주> 미쳐 내달려라] 책안의 파트별로 주제를 정해놓고 관련내용에 대해 꼭 필요한 부분만 집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파트별로 주제를 이행하다 보면... 어떻게 하면 가슴 뛰는 삶을 살수 있는지를 가르쳐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책을 읽으면서 가장 눈에 띄면서 내가 꼭 한번 이말 만큼은 실천해보고 싶은 구절이 2가지 있어서 소개하고 싶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말을 틀린 말이다. 그게 아니라 ‘임계점까지 노력해야만 결과가 나온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99도에서 멈추는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할 수 없다. 단 1도가 모자라서 0도에서 99도까지 끌어올리느라 고생한 것이 모두 물거품이 된다.]

첫 번째, 위의 글귀를 읽으면서 내가 살아가면서 100도까지 가기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로 미친 듯이 노력한 적은 있을까?? 노력하는 척만  하고 나의 한계선을 그어버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글귀를 읽어 보게 되면서 자신을 반성하게 된 것 같다.

[ 비전은 행운도, 우연도, 신의 축복도 아니다. 그것은 절박한 기회 탐색과 도전의 산물이다. 절박함을 가진 사람, 눈에 불을 켜고 끊임없이 기회를 탐색하는 사람, 사생결단의 각오로 달려드는 사람에게만 ‘미래’는 문을 열어준다. 그들만이 그 숙명적인 찰나에 자신만의 찬란한 ‘비전’을 움켜쥔다.]

두 번째, 위의 글귀를 보면 나는 비전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도전과 탐색을 해서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을까 하는 것이다. 먹고살기 바쁘고, 빡빡한 사회생활 속에서 ‘꿈’이라는 말을 잊어 버린지 오래된 것 같다. 정말 위의 말처럼 눈에 불을 켜고 비전을 위해 노력했더라면... 하는 후회도 같이 생기게 되는 것 같다. 나이가 많지만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할수 있을거야!!!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마구 마구 뛰면서 마지막 파트의 말처럼 미쳐 내달리고 싶을 정도로 내 삶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된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남녀노소 바쁜 일상속에서 꿈을 잊고 무료한 삶을 보내는 분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