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나이가 중년에 이르고 보니

자신했던 건강에 하나 둘씩 문제가 생기는건 어쩔수 없다

이시형박사 처럼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으니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그가 제시하는 다양한 처방들을 배워보며 어떻게 완치했나도 궁금해진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너무도 많은 일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살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처럼 망가질때 까지 가야만 건강을 돌아보는 무관심때문에

초기에 잘 마무리 할 병도 결국 커지고 마는것 같다.

100세 시대가 도래 했다고 한다.

하지만 건강하지 못한 채 100세를 누린들 무엇하겠는가..

'내가 설마' 하는 생각과 고약한 생활습관, '이정도 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리고

내 몸에 아직 회복력이 남아 있을때 트리밍을 시작하자

속이 튼튼해야 겉이 아름답다...

속만큼 겉도 중요하다..

비만을 부르는 생활습관을 고치고 식사70,운동 30의 균형을 잡아 슬림에 도전해보자..

방방 날뛰지 말라는 말이 정곡을 찌른다.

지금의 나도 운동을 과하게 격하게 하다보니 관절염이 빨리 왔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중년에 나이는 순발력이 아닌 지구력으로 가야 한다고 한다.

소금과 술을 멀리 해야한다는 말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것 중 하나이다.

중풍 발병률 세계 1위가 이것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한다.

건강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이제부터 내달리기만 하는 생활습관을 멈추고

생활리듬을 다시 생각해보고 운동과 식사,영양을 균형있게 조절하며

자세도 바꾸고 마음을 다듬는 전체적인 조율에 들어가보자....

트리밍의 첫걸음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을 되돌아보고 다시 디자인해보면 어떨까..

뇌는 쓸수록 좋아지고 중년이 되면 공부도 더 수월해진다고 한다.

인생의 지혜가 생기는 것이다.

뇌는 새로운걸 배우려는 학습본능이 강해서 창조적인 자극을 좋아한다고 한다.

갑작스런 시도는 뇌를 당황시켜 반발하게 되므로

작은 계획을 점진적으로 실천해 습관화 하는 것도 중요하다.

뇌는 창조적인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학습 본능도 강하다고 한다.

잠재의식을 잘 활용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로 행복을 창조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