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한해도 한장의 달력만을 남겨두고 있어요.

 

아... 이렇게 또 한해가 가고 있네요.

 

돌아보면 특별하게 한것 없이 올한해도 훌쩍 가는것 같아요..

 

매번 하는 새해의 계획은 언제나 작심삼일로 끝이나고..

또 돌아보면 후회만 남는 일로 가득한것 같아요.

 

 

 

사랑하라 너를 미치도록...

 

제목이 마음에 팍 와닿는 책한권 받았어요.

 

 

 

 

 

 

 

 

나는 행복한가???

 

나는 보통사람인가 ??

 

그냥 정신없이 하루하루 아이들과 전쟁하면서 살아가니

나자신을 잊고 있었던것 같아요..

 

 

 

 

사는게 그닥 재미나지도 않고,,

그냥 아이들엄마로  누구구의 아내로만 살고 있는 나를 보니 가끔은 한숨도 지어지고..

조금 슬프다는 생각도 들곤 한답니다..

 

 

나는 그냥 평범한 보통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것 같아요..

 

보통사람이 저에게  묻고싶은 질문이 가득하네요..

 

 

삶에 변화를 주라...

 

이제 아이들도 조금 컸고,, 저를 위한 시간을 많이 가져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내인생을 충만하게 보내기 위해

내가 해야할일..

 

나자신을 사랑하고

내가 행복하면 우리가족도 행복하다는걸 느껴야겠지요..

 

 

저도 저라는 단단한 틀을 조금씩 깨고 싶네요..

 

 

참 걱정도 많고 생각도 많은 저입니다..

 

생각이 너무 앞서 자칫 움츠려들고

행동에 옮기지 못할때가 많지요..

 

그러나..

우리가 생각한대로 90%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걱정..걱정..

이제 그만 내려놓아도 좋을것 같아요.

 

저도 가끔 아이들 야단칠때

지난 잘못을 종종 꺼내곤 하는데,,

그렇게 되면 아이가 다시 그순간을 기억하며 상처가 되고 계속 악순환이 되는걸 알면서도

왜이리 못떨쳐 내는지..

 

제가 고쳐야 할 가장 큰 잘못인것 같아요.

 

 

제가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

 

사랑..기쁨.. 감사 입니다..

 

 

돈도 들지 않고,,전혀 부작용도 없는

최고의 약품이랍니다.

 

 

항상 좋은 글을 읽으면

짧게 메모를 해서 우리 중학생 딸내미 방에 메모지에 옮겨 붙여줍니다..

 

우리 딸내미도 좋은글 읽고

좋은 마음.. 좋은 생각만 가지라고 ...

 

 

행복한 삶을 안내하는 좋은 지침서가 되겠지요..

 

 

 

 

가장 좋은 것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는데...

 

음..

 

열심히 제가 더 공부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말..

좋은 마음을 심어주어야 될것 같아요..

 

 

사랑하라너를미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