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를 담당하는 매니저와 소속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역시 인터넷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렵다. 이에 『대한민국 배우도감』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500여 명의 사진과 서명, 기본 프로필, 소속사와 담당매니저 정보는 물론, 나아가 그들이 배우가 된 동기와 좌우명, 연기관 등 배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 권의 책에 모았다. 한국 배우에 관한 정확하고 심도 깊은 내?외적인 정보와 소속사 정보를 담은 『대한민국 배우도감』은 연예 관계자들은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도 좀 더 질 높은 한국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한류문화의 위치를 좀 더 확고히 하고 확장시키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국내에는 배우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를 모아놓은 자료조차 없다. 현재 한국의 대중문화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해 뻗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연예?기업 관계자에서 배우를 꿈꾸는 학생까지 대한민국의 배우와 소속사에 대한 정보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럼에도 현재 국내에는 한국의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배우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들을 모아놓은 자료조차 없다. 심지어 대한민국 연예인들의 초상권은 여전히 여기저기서 불법으로 남용되고 있다. 기본적인 맞춤법조차 틀린, 이른바 배우들의 초상권을 무시한 짝퉁 『대한민국 배우도감』이 이미 일본에서만 10여 종 이상 불법으로 출간되었다고 한다.

미디어의 다양화로 인한 문화예술의 산업화는 이미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잠재성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우리 대중문화의 건전성 확립과 체계적인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곳이다. 대중문화예술 종사자들이 온 힘을 모아 대한민국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나아가 국가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회원사 단체의 권익 보호와 합리적인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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