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적에 비온뒤 반짝 햇볕이나면 저너머로 무지개가 떴었다..

그러면 저 무지개 끝은 어디인지 궁금했었고 ,무지개를 잡고 싶은 맘에 ,, 무지개를 향해 뛰어가본 기억도 난다.

 이책은 무지개 너머의 꿈을 찾은 아이들에 대해 이쁜 한폭의 그림을 그려 놓은듯 하다.

이책에서는 내가만일 어렷을적에 "무지개 축복"을 알았더라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여기서 "무지개 축복"이란...긍정적인 생각의 축복, 지혜의 씨앗을 뿌리는 축복, 꿈을 품은 축복 성취를 믿는축복 ,말을 다스리는 축복, 습관을 길들이는 축복, 절대 포기하지 않는 축복, 이다.  이책의 앞부분에 보면 무지개를 품은 아이들 이라 해 가지고  일곱명의 무지개를 잡으러 가는 어린이들을  주요 특징과 함께 그림을그려 놓았다.

그 뒤부터는 한명 한명 ..빨강색의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했던 상욱이..주황색의 지혜롭게 사는것이 어떻건지 알게된 민희 ..노란색의 꿈에대한 확신이 없었던 은서 ...초록의 매사에 자신이 없었던 현성이 .. 파란색의 말로인해 친구들의 가슴을 아프게했던 윤석이..남색의나쁜습관이 몸에 배어있던 태구.. 보라색 단소를포기했던 지혜에게 ..무지개원리의 깨달음을 전해주려고.각아이들에게 메일로 용기를 주는 선생님의  따스한 감동이 함께 있는 어린이 전인 개발서이다.

그리고 각 무지개 아이들마다 .. 무지개의 축복을 적어놓고" I can do it" 나는 할수있다 란   문단을 만들어놓아 아이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여기서 주황무지개축복에서  책상머리에 지혜로운 명언을 써서 붙여놓고 날마다 암송하자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우리집 아이 책상머리에 수많은 명언들이 ..아마도 우리집 딸도 무지개 축복을 알고 있나보다,,

이책을 다 읽고나니 선생님의 아이들사랑하는마음이  너무도 아름답다 .

선생님께서는 마지막에 너희의 하늘에 무지개를 띄워놓고 그것을 향해 뛰어가라 .그리고 무지개를 잡는 사람이 되어라고 하셨다.

우리모두가 가슴에 저마다의 무지개빛 고운 색을 한가지씩 가슴에 품고 살아가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이될지..상상해 보게 된다.

 나는 어른이된 지금도 무지개 저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함을 느낀다..

우리 어른들이 우리의 아이들이 무지개를 잡을수 있도록 .무지개를 가슴에 담고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