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http://cafe.naver.com/linguisticstudy 운영자

원제 Foundations of language, 저자는 레이 재켄도프입니다. 통사론 공부하면 늘 보게 되는 그 이름...
그래서일까요 수십년 시간의 간극을 뛰어넘어 왠지 친구처럼 반갑기도 합니다.
이 책은 원래 원서인데, 이렇게 역서로도 나왔습니다. 근데 진짜...... 어렵습니다. ㅠㅠ
의미론 관련 논저는 늘 그런 거 같아요. 헥헥. 이 책은 진짜 제정신으로 읽을 수 없을 정도랄까요. 
근데 제가 원래 좀 독서 능력이 떨어져서 그렇지 다른 분들은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조금 어렵긴 하지만, 이 책만큼 언어가 무엇인지에 관해 깊고 치밀하게 고찰한 책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대학원에서 한국어, 국어교육, 한국어교육, 언어학을 전공하는 분이라면 꼭 읽어두어야 할 책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읽다가 포기... 그 이유는 읽어보시면 압니다 -ㅠ-)/ 절망 아니면 황홀을 경험하게 되실 거예요 :)

목차:

1부 언어 구조의 폭잡성
1.언어 구조의 복잡성
2.정신 현상으로서의 언어
3.결합성
4.보편 문법

2부 구조적 틀
5.평행적 구조
6.어휘 정보 저장과 온라인 구문
7.처리에 대한 함축
8.진화적 시각에서 본 언어구조

3부 의미론과 개념 기초
9.정신주의적 과업으로서의 의미론
10.지시와 진리치
11.어휘의미론
12.구 의미론
13.결론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