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Reading Cue 시리즈가 유명했었죠... 그 뒤를 이어서 나온
< Grammar Cue Plus >입니다...
1,2,3 중에 미리 인터파크에서 속지를 좀 확인하고 3단계를 골라 살펴봤어요...
일단 일반적으로 영어문법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다 들어있고 설명은 간결합니다.
Grammar Point (좌) 는 문법의 기본적 핵심내용을 짚어줍니다.
Grammar Practice (우) 는 그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유형을 가볍게 풀며 워밍업하는 단계이구요.
Grammar Extension (아래) 은 이 유형이 나오는 문장들을 완성해보면서 , 기술적인 부분을 익히게 하네요.
그리고 Grammar in Passage 라는 부분은
다양한 Topic 의 글에서 실제로 문법적인 면들이 어떻게 적용되는가를 살피면서,
재밌게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요런 부분이 개인적으로 좋더군요. 단순히 문법으로 끝나기 보다는
글 속에서 쓰이는 방식을 보았을 때 흐름 속에서 이해하고 살필 수 있는 것 같아서구요...
실사의 선명한 이미지들과 함께 신경을 쓴 부분이 보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볼 때는 알고, 덮으면 잊어버리는 게 문법이지만,
그래도 한 번도 짚을 수 있구요...
어떤 시험이든 자주 출제되는 양태와 시제에 따라 동사의 변형을 연습하는 문제들이 많아보이네요.
중간중간에는 Unit 으로 나누어 배운 문법을 모아서
연습할 수 있도록 Review 가 들어있고, 또 Final Test 가 있어서
계속 반복해서 되짚어보게 해 놨습니다.
마지막장엔 이렇게 접두사와 접미사를 통해
단어의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표가 있어서,,,도움이 되네요...
정말 어휘력이 챕터북이상으로 넘어가면 이런 것들이 어근과 함께 상당히 도움이 되는데,,,
평소에 이런 뜻을 아이들과 단어가 나올 때 말해주면 기억하기도 좋구요.
하이브리드 CD는
오디오랑 E-book , 또 책속의 내용과는 비슷한 문제들이 있어서
연습문제처럼 바로 풀이하고 답도 확인할 수 있어 편하네요.,,
단어나 문장을 쓰는 문제들도 있어서, 어차피 나중에 칠 시험에 컴으로 영타연습도 되겠지요.
마직막으로 WorkBook 은
하이브리드 cd에 워크북용 오디오가 들어있어서,,, 받아쓰기 dictation
으로 들으면서 빈 틈을 끝까지 메우도록 해놓았네요.
전반적인 느낌은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문법서이고,
기본적인 부분을 바탕으로 응용할 수 있도록 많은 문제들을 지겹지 않게
체크하고, 간단히 써보면서 지문들과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싶습니다.
좀 다른 점은 하이브리드 CD가 있어서,, 재미삼아 풀어보면서 부담없이 갈 수 있다는 것이구요.
이제는 슬슬 리딩에서 제대로 쓰기위해서
문법에 기초한 부분이 탄탄해질 때라고 여기시는 분들에게는 딱인 책이구요..
그냥 막 문법 배워야지 하는 기초자보다는 어느정도의 책들을 읽고,
살펴본 친구들이 확인과 정리로 개념을 잡을 수 있도록 간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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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Cue PLUS 3 - Book, CD, Work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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