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는 어떻게 우리를 구할 것인가

-스티브 포브스,엘리자베스 아메스 지음

 

 

최고의 경제저널 <포브스>지 발행인 스티브 포브스의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그의 명쾌한 해석이 담긴 책.

 

자본주의는 무엇인가?

처음에 사회주의자가 쓰기 시작하여  점차 보급된 용어인데,  자본을 통한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경제체제를 말한다. 자본주의의 특징은 사유재산제도이며, 모든 경제가 시장경제질서에 의하여 움직이는 것을 기초로 한다. 이의 반대되는 개념으로는 북한과 같은 공산주의가 있다.

 

자본주의 덕분에 우리는 지금껏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20세기, 많은 질병들의 백신이 개발되고 식습관의 여유는 우리에게 수명의 연장과 사망율의 저하도 가져다주었다. 그리고 환경오염은 약 30퍼센트정도 증가되었다.

 

 그러나 자본주의의 최대 수혜자들 중에서도 비난하는 이들이 있다.

 

자본주의는 도덕적인가?

수많은 나라들이 민주 자본주의에 의해 돌아간다. 그리고 이에 따라 많은 이들에게 부를 가져다 주었으며 민주주의와 평화의 증진에도 기여하였다. 그리고 이를 가장 도덕적인 체계로 보고있다.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에서 "시장에서 재화와 용역의 교환은 오직 양쪽 모두의 이익을 위해서 발생한다."고 했다.

자유시장경제,  보이지 않는 손들이 움직여 수많은 행위들을 이룩하고 있으나, 자본주의를 오해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발생하여 번영을 꿈꾸는 이들을 좌절시키기도 한다.

 

우리가 지금껏 보아온 자본주의는 과연 올바른가?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자본주의 체계에서 우리는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겪게 된다. 바로 구글, 월마트, 삼성과 같은 기업들의 성공, 그리고 그들은 부를 이용하여 더 많은 부를 축적하고 반면에 일자리조차 없는 사람들도 생겨나 괴리감을 형성한다.

 

세금은 왜 점점 더 많아지는가?

법과질서를 준수하고, 국가를 방어하고, 재난을 구호하고, 도로와 교량을 건설하는 등 국가의 중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필요하고, 정부가 자금을 확보하려면 경제가 필요하다.

그러나 과연 정부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있는지, 의구심이 들때가 많다. 기업을 만들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민을 위해 쓰여야할 혈세들이 낭비되고 있다. 기업들과 부자들의 감세를 추진하고 국민들의 세금을 올리면서 국고를 채우는 통에 국민은 한겨울 매서운 바람마냥 시리기만하다.

매년 물가와 세금은 오르고, 월급은 몇년째 동결인데, 이는 누구의 책임인가?

 

 

오늘날 우리가 처한 현실과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해줄

<자본주의는 어떻게 우리를 구할것인가>

 

 

자본주의는어떻게우리를구할것인가, 경제, 경영, 포브스, 스티브포브스, 자본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