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크리에이티브 테라피 (creative therapy)

-윤수정 지음

 

크리에이티브 창의적인, 창의적인 사람

테라피 치료, 요법

 

향기를 이용하여 신경의 진정이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일종의 동양적 치료법을 아로마테라피라 일컸는데,

크리에이티브 테라피는 저자 자신이 체험한 경험을 토대로 크리에이티브 근육을 단련해줄 구체적인 방법을 담았다

크리에이티브로 테라피(치유)하다

크리에이티브를 테라피(치유)하다

두가지를 의미한다.

그녀가 당신에게 끝없이 이야기하며, 말하며, 같이 가자, 같이 느끼자, 같이 바꾸자, 당신을, 세상을, 그리고 미래를.

크리에이트브의 이름으로 당신의 뇌를 훈련시키고 일깨운다.

 

 크리에이티브의 시작은 단순히, 크리에이티브가 근육이라는 발상에 서 출발되었다.

일을 하면 손에 근육이 생기고 굳은 살이 돋아나듯이 어쩌면 인생자체도 이리 쓸리고 저리 쓸리고 하면서

굳은 살도 생기고, 더 강해지니 모든 것이 나를 단련하는 과정이지 않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워밍업에서부터 식이요법까지 크리에이티브에 근육을 붙이고, 훈련을 하여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크리이에티브짱이 되는 훈련을 뇌에 감행하도록 한다. 주입식 교육으로 일괄된 생각과 공식적인 답에 익숙해져

하나의 정답이 아니면 안된다는 그런 무지함들은 버리고 경직된 마음을 버린다면, 창의적인 마음으로 재미있게 문제도 풀 수 있다.

 

 

<가슴을 보지말고 내눈을 바라보아요> 

 

 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얼마나 경직되고 획일화되어가는지, 죽어버린 말들로 가득 찬 머릿속을 느낄 수 있다.

세상이 정해놓은 한계들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뇌도 마음도 죽어버렸다.

이 책에는 당신의 뇌를 일깨울 에너지들로 넘쳐난다. 그리고 한계를 모르는 무한한 가능성들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네살짜리 어린아이가 있다. 어느날 "발이 반짝거려"라고 엄마한테 말한다.

발에 반짝이라도 붙었나 보니 말짱하다.

발을 만지려 하니 진저리를 친다. '아 발이 저린거였구나'

반짝반짝 작은별 노래를 배우면서 전구의 불빛을 반짝임이라고 가르쳤는데

몰래 만지다가 전기가 오른적이 있다.

그 찌릿함을 발저림으로 변화시킨 것이다.

 

 

 

낮잠을 너무 잤나? 밤에 자다 깬 아이가 있었다. 

자라고 권하니 아이는 "잠이 식었어요"라고 말한다.

음식이 식으면 맛이 없으니 다시 데워야 한다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때를 놓친 낮잠을 식었다라고 표현한 것이다. p87

 

재미있게 읽으면서 이제는 나의 마음을, 샘솓는 아이디어를 방출해보자

그러다보면 나를 사랑하게 되고, 사는 것도 제법 재미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리라..

 

 

 

 본 포스팅은 흐름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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