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마들 한글 교육을 빨리 시키킬래 저도 조바심이 났지만
한글을 공부시키기는 너무 어려서 자연스레 책을 통해서 읽혀줄려고 선택했어요
"원숭이 똥구멍은 빨개. 빨가면 사과~~"처럼
말놀이 노래의 윤율을 응용할수 있게 되어 있어서
중간중간 흥얼흥얼 해줬더니....신나하며 관심을 갖더라구요
요책은 낱말카드가 들어 있어
책을 본후에 자연스레 학습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학습이라기 보다는 놀이처럼 응용하며 놀았어요
왠일인지 책 측면이랑 뒷면을 아주 관심있게 보는딸...
뒷면 보니까 동물 친구들이 손을 잡고 신나게 놀고 있네요~~
친숙한 동물친구들로 꾸며져서 딸이 좋아하는거 같아요
책 넘기자 마자 자음들이 여기저기 썩여 있어요
사이즈도 다양하고 색깔도 다양하게~~
엄마랑 글자찾기 하는데...ㅎㅎㅎ
요걸로 자연스럽게 배우지 않을까 싶네요
요렇게 책 보면 오른쪽에 자음이 있구요
해당페이지는 포인트 칼라로 표시되어 있어요
페이지 페이지가 다양한 그림으로 칼라감도 틀려서
넘길때마다 눈이 즐거워요~~~^^
제가봐도 잼나는데 딸눈에는 당연히~~
마지막 페이지까지 집중하면서 아주 잘보는 책이네요
<ㅎ>부분을 보면
해,해,해적이다~!
해적은 무서워,
그런데 더 무서운건
호,호,호랑이야,
어흥~!
요런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
엄마가 재미나게 읽어주면 딸도 함께 따라하게 되어있죠
한글공부 책과 낱말카드로 충분히 익힐수 있는 좋은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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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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