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효리원]의  <뽀뽀! 뽀뽀뽀!>라는 책이에요.

평소에도 사랑이랑 뽀뽀를 참 많이도 하는데요.

이 책을 보니 더 많이 하고 싶더라구요.

표지의 코끼리와 펭귄이 정말 예뻐서 얼른 읽어보고 싶은 책.

하지만, 넘길수록 더 반하게 하는 책인 것 같아요.

이 책은 온전히 뽀뽀로 시작해서 뽀뽀로 끝나는 책이에요.

귀엽고 예쁜 많은 동물들이 서로 뽀뽀를 하는 내용이므로,

아이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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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등에 귀여운 뽀뽀를 쪼옥, 발가락에 간지러운 뽀뽀를 쪼옥.

갑자기 뽀뽀를 쪽 하면.... 아이, 깜짝이야!

뽀뽀하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저요! 저요! 저요! 부끄럼쟁이 펭귄은 수줍게 저요....

자, 그럼 우리 모두 뽀뽀, 뽀뽀뽀!

표지에 나온 커다란 코끼리가 본문에 나오는데요.

본문과는 다른 그림..

부끄럼쟁이 펭귄은 코끼리 다리 잡고 숨어 있어요.

립스틱을 바르고 뽀뽀하면 요 원숭이 처럼 되겠지요?

꿀처럼 달콤한 뽀뽀,

과자처럼 맛있는 뽀뽀.

토실토실한 팔뚝에 뽀뽀,

동그란 배꼽에 뽀뽀.

저랑 사랑이도 온몸에 뽀뽀하면서 사랑을 확인하지요 ^^

엄마와 아이가 책보면서 따라해보기를 해도 참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빗방울.

빗방울이 살갗에 뽀뽀를 하네요.

정말 재미있겠지요?

뽀뽀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키가 큰 친구도, 키가 작은 친구도..

덩치가 큰 친구도, 덩치가 작은 친구도..

서로서로 뽀뽀하면서 우정을 다지고, 사랑을 확인해요.

부끄럼쟁이 펭귄도 엄마와 뽀뽀를 해요.

가장 좋은 뽀뽀는 엄마와 아이의 뽀뽀라지요.

따뜻한 그림과 행복한 내용이 있는 <뽀뽀! 뽀뽀뽀!>

책도 읽고 열심히 뽀뽀도 하고,

즐거운 독서시간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