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궁금하게 만드는 책.. 고구마버스~~

고구마가 버스가 되나? 표지를 보니 고무마가 어쩜 저리 클까??

버스보다 훨씬 몇배나 큰 고구마~~ 어떤 내용이 펼쳐질까~~

6살 현서,3살 예원이와 엄마는 책장을 넘기기 전부터 궁금궁금 ~ 침을 꼴깍 삼켰지요..ㅎㅎ

 

 이 책은 그림또한 참 귀엽고 재미나고 상상력 가득하지만..

그 속의 말맛이 정말 감칠맛이 듬뿍 난답니다..

재미난 의성어,의태어들이 가득~~

그림을 보면서도 아이가 까르륵 넘어가지만 책장을 넘길때 마다 읽어주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어찌나 재미있어 하는지요..ㅎㅎ

 

 버스를 타고 고구마를 캐러 간 울 쥐돌이 친구들~~거대한 고구마를 발견하는데요~~

 어머~~ 버스가 피노키오 처럼 코가 길어지나더니 고구마를 캐는 진짜 고구마버스로 짜잔~ 변신했네요..ㅎㅎ

정말 생각지도 못한 상상력 가득~~ 재미나고 신비한 이야기~~ㅎㅎ

을 아이들 창의력과 상상력 완전 업 되는 소리가 절로 들립니다..ㅋ

이 책은 또한 친구들과 열심히 힘을 모아 고구마를 캐는 모습은 울 아이들에게~

친구들과의 협동~ 나눔이라는 진득한 교훈도 잔뜩 담고 있는 책이지요...

 

마지막 까지 재미나고 실망을 시키지 않는 책..ㅎㅎ

 고구마는 쑥~ 뽑혀 화산에 툭 박히고 지글지글 군고구마가 되어 ~~

 울 쥐돌이 친구들 맛난게 군고무마를 배부르게 먹어요^^

너무너무 재미나고 상상력 가득한 그림책이지요..^^

요 근래들어 요런 책 만나기 힘들었는데 제가 봐도 어찌나 재미있는지요..

어쩜 작가는 요런 상상력 가득한 생각을 했을까요~~ 읽는 내내 감탄.. 또 감탄..

6살, 3살 울 현서와 예원이는 또 읽어 달라며 몇번째 앵콜을 외치고 있는 책이 되었네요..

한동안 요책 열심히 목청 터져라 읽어줄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듭니다..ㅎㅎ

따끈따끈 고구마 이야기~~~ 울 아이들에게 정말 인기만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