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빠서 아이들 잘때 들어오는 아빠..

그래서 책읽어줄시간도 없고..사랑표현도 어려운..

정말 이책을 보는순간..아빠가 책으로 사랑표현을 할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정말 오랫만에 책을 읽어주게 된 아빠..

서로 무릎을 차지하려고 싸움.. ㅎㅎㅎ 너무 집중하고 재미있게보는거 같아요.

아플때마다 나타나는 아빠..그리고 금방 낫게 해주는 마법같은..

아빠가 아플때 한스가 호오호오~~ 아빠가 하는것처럼 아프지 않게 해주네요.

그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이쁘던지요.

아이들이 너무 만족해하며 잠든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

요책 정말 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