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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해아기 밤에는 달아기^^

----------------------------------------------한울림 어린이

우선 구성은 CD 1장과 책 2권에 두꺼운 케이스에 이쁘게 들어있어요.

보관하기도 편하고 너무 좋아요.

책에나온 노래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우리옛노래를 백창우 선생님이 곡을 붙인거래요..

그림은 한지희선생님이 그리셨대요..

-----낮에는 해아기밤에는 달아기에 나와있네요..

책을 보자마자 든 생각이 임산부 친구에게 태교선물로 주고싶은 책이더라구요..

책속이 이쁜 파스텔느낌의 그림과 자장가의 가사가 마치 시를 보는것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이뻤어요.

노래한곡에 그림하나^^ 잠못드는 아이들을 위해서 불러주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자장가^^

옛날의 우리부모님들 .. 그리고 조상들이 불러줬을 자장가를 들으면서 아이들이 곤히 잠들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지는 책이랍니다..^^

책속의 그림을 보면 아이가 뱃속에서 있는 모습부터 태어나고 모유먹으면서 행복하게 자라나고 언니오빠들과 재밌게 놀고...사랑스럽게 커나가는 모습을 보는것 같은 아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1031840_12">

집에 피아노가 있으면 CD로만 듣는것이 아니라 악보를 보고 직접 연주해 가면서 아이에게 들려주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저는 피아노연주를 못하기에 울딸에게 CD로만 열심히 들려주었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잠들기전에 자장가가 가득 들어있는 책을 읽혀주었죠..

울딸이제 18개월인데 이책을 보더니 너무 좋아해요..

파스텔톤의 그림이 너무 맘에 들었나봐요..

그림을 한장한장 넘겨보면서 아기를 짚어보기도 하고

너무 좋아하네요.

단순히 엄마 혼자 보면서 아이에게 읽혀주면 좋을것 같은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울딸이 그림을 너무 재밌게 보는것을 보니 다른 그림책들처럼 아이손에서 떠나질 않아요.

책을 보면서 계속 CD를 틀어주니 울딸이 벌써 잠이 들어버렸어요..

편안한 자장가에 울딸 눈커플을 무겁게 했나봐요.

울딸 재우기가 많이힘든데 요즘은 매일 매일 자장가를 틀어놓는답니다.

둘째아이는 심신상태를 편안하게 해서 숙면을 취하게 하고

첫째에게는 산만하고 소란스러운 분위기를 조금은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는것 같아서요..

낮에는 해아기 밤에는 달아기 CD를 틀면 엄마의 마음도 차분해져서 울딸들에게 조금은 여유로운 엄마가 되는것 같아요.

울 큰딸도 이렇게 낮에는 해아기 밤에는 달아기를 보여주고 들려주면서 키웠으면 잠투정이 거의 없었을것 같은생각이 들어요..그랬다면 울 첫째도 이 자장가를 들으면서 울 둘째처럼 이쁘게 잠들었겠죠?

그리고 또한권의 책에는 자장가를 피아노로 연주해보면 좋을 악보가 들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