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필독서^^

이책에는 정말 많은 재료를 준비하지도 않고 주변의 물건들을 재활용 하거나 그냥 엄마와 아이만 있어도

 신나게 놀수있는 놀이들이 참많아요.

엄마의 머릿속에서 어딘가에 박혀있을지도 모르는 놀이들을 책에서 꺼내어 아이와 함께 할수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랍니다.

이책에는 떼스는 아이를 야단치기만 하던 엄마들에게 너무 좋은 내용이 많아요.

아이들이 떼쓰고 하기싫어하는 표현을 하는것을 단순히 혼내는것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엄마와 아이의 의사소통을 하면서 놀이로 풀어갈수있는 여러가지 놀이들을 소개하고있어요.

놀이에도 몸을 이용한 놀이와 구전동요와 전통놀이. 도구를 이용한 놀이.,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수있는 놀이들이 97가지나 들어있답니다.

책을 처음부터 읽어보면 분명 아이들이 떼를 쓰는데는 이유가 있고 엄마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보고 아이와 같이 놀이도 해준다면 아이들이 떼쓰는 일들이 많이 줄어들것같아요.

역시 울딸도 떼쓰기를 너무 잘했는데 엄마가 책속 놀이 한가지씩 해줄때마다 행복한 웃음소리가 온 집안을 가득 채우게 된답니다.

 그중 울딸과 함께 종이배 변신 놀이를 해봤어요..

신문지를 배처럼 만들고 배를 찢어서 멋진 옷을 만드는 거죠..

 

울딸 신문지 찢는 부분만 보고도 까르르 신이나서 넘어지네요..ㅋㅋㅋ

신문지배를 찢어서 만들어준 옷을 입고 재밌다고 또해달라고 조르는 우리 아이들...

울딸은 얼굴에 올려쓰면서 사자 갈기같다면서 더 좋아하네요..

그동안은 아이와 무슨놀이를 해줘야 할까 매일 매일 고민했다면

이책을 받는 순간부터 엄마의 고민이 사라졌답니다..^^

이책 한권 들고 다니면서 밖에서도 놀수있는 유용한 책이랍니다.

뒷부분에는 이렇게 아이의 상상력으로 그려보거나 표현해볼수있는 여러가지 놀이들이 준비되어있어요..^^

울딸은 이부분도 너무 너무 너무 좋아하네요..^^

엄마에게도 너무 유익하고

아이에게도 표현해볼수잇는  부분이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