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무슨소리지?

글.그림: 캐런 카츠

출판사 : 아이맘

우선 책에 대해서 말하면

표지에서 보이는 아이의 모습이 작은 소리하나하나에도 집중해서 귀를 귀울이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같아서 너무 반가운 책이네요.

책의 표지는 두툼해요..책전체 두께도 두툼하고요.

그리고 책표지 뒷쪽에는 책에서 소리나게 하기 위해 건전지가 들은 소리나는 기계가 들어있어요..

책의 장수는 많은 편은 아니나 소리나는 기계의 부피가 있어서 인지 뒷면쪽이 1cm정도의 두께가 있답니다.

^^ 보드북 형식이어서 유아들이 가지고 놀고 넘겨보다가 쉽게 구겨지거나 찢어질 걱정이 없어서 좋아요.

책속에서는 날개를 펼치면 생생한  5가지의 소리를 들을수있어요.

병아리소리,,기차소리자동차소리,개구리소리,아이 웃음소리를 들을수있지요.

 아래 사진에 보이듯이 아이와 엄마의 뒷모습이 보이면 날개를 펼쳐서 엄마앞모습이 보이게 하면 아이의 까르르웃는 웃음소리가 들린답니다.

다른 소리들도 이렇게 날개를 펼치면 들을수있어요.

기존의 팝업북보다 재밌고 소리나는 책들보다 아이들이 신기해 하는 책이네요
      

 뒷표지에 주의사항이 있어요.

사운드칩이 빛으로 작동되면 빛이 전혀없는 어두운 곳에서는 작동되지 않을수있습니다.

또한 날개부분이 손상되면 소리가 잘  나지 않을수있으니 날개를 잡아당기거나 뜯지 마십시오.

건전지가 빠졌을경우 아이가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19개월인 울딸도 이책의 날개를 펼치면 나는 아이의 웃음소리와 다른 소리들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는지 날개를 펼치고 이렇게 웃는 답니다.

책장이 두꺼워서 아이가 쉽게 잡고 넘겨볼수있어서 짜증부리거나 엄마의 도움을 청하지 않아도 되서 아이가 더 좋아하는 책이지요.

책의 날개를 펼쳐서 소리가 나면 엄마를 보면서 한껏 웃고 다시 책장을 넘기지요.

 기존에 나와있는 소리나는 책들은 대부분 책 외부에 버튼을 눌러서 
음악을 작동시키고 보거나

책의 맨 뒷부분에 소리나는 기계가있어서 맨마지막 장을 열어야만소리가 나는 정도 였는데

아가야 무슨소리지는 페이지 마다 날개를 펼치면 소리가 나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충족시켜주는 책인것 같아요.^^

손으로 책장을 넘기면 아무소리도 안나는데 책날개만 펼치면 병아리 소리도 나고 개구리 소리도 나니 아이가 신기해하면서 자꾸 책의 날개를 넘겨보게 되니 책을 보면서 아이가 단순히 책만을 보는것이아니라 다양한소리에 대해서도 배울수있는 책이랍니다.

 귀여운 아가의 모습에 한번 웃고 ..작은 동물과 사물들의 소리와 모습에 한번 더웃는 책^^

 울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매일 매일 들춰보는 책이지요.

그리고 햇빛으로 충전되는 건전지라서 일반 건전치처럼 바꿔끼우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하지만 햇빛으로 건전지가 충전되기때문에 햇빛이 없는 곳에서는 잘 작동이 안된다는 단점이있답니다.

처음 볼때는 밤에 전등불 밑에서 보았는데 소리 작동이 잘 안되어서 자세히 책을 살펴보다 보니 뒷표지의 주의사항에 나와있더라구요..^^

하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