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P&M>

팅 커 벨

 

이책은 울딸이 받자마자 너무 좋아한 책이랍니다.^^

요즘은 공주책을 즐겨볼정도로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좋아하는데

이 팅커벨역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이지요..

 우선 책속이야기를 보면 요정나라 네버랜드에서 태어난 아기요정,  팅커벨은 수선공요정이랍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요정들은 메인랜드로 가서 꽃가루를 뿌려서 계절을 바뀌게 하는데 팅커벨은 메인랜드에 가고싶었어요.그래서  많은 시도를 하지만 뜻하지 않게 팅커벨로 인해 봄맞이 준비를 해놓은 것들을 모두 엉망으로 만들어놓죠.자신의 실수를 더 멋지게 되돌려 놓았고, 팅커벨은 그토록 원하던 메인랜드에 갔죠 마지막으로 팅케벨은 요정나라에서 버려진걸 발견했던 발레리나 상자를 고쳐서 웬디에게 돌려주게 된답니다.

 이로써 웬디와 팅커벨의 인연은 시작된 것이겠지요?

 

팅커벨을 읽자 엄마도 다음 이야기들이 궁금해져요..^^울딸이 사달라고 조르는데 모두 사줘야 될까봐요..^^

 울딸은 팅커벨에 푹 빠진답니다.

아름다운 그림에 빠졌고 등장인물들에 매료되었죠.

하루하루지나면 다른책들은 손에서 놓게되는데 팅커벨은 매일매일 들고와서 읽는답니다..

아직 글을 많이읽지는 못하는 편이라서 그림만 보는 정도지만 엄마가 읽어주면 좋아라 하면서 집중을 하지요..^^

울딸에게는 아직 글밥이 좀 많은 책이지만 텔레비젼에서 보는 팅커벨보다 더 이쁘게 보인답니다.^^

책속 그림 한장면 한장면이 마치 dvd를 보는듯이 생생하고 내용의 흐름과 책의 그림이 잘 연결이 되어서 아이가 굳이 글을 안읽어도 쉽게 내용을 꾸며나가면서 책을 볼수있어요..

책에서 정말 빛이나는듯한 팅커벨책은 마치 요정이 튀어나올것 같은 책이네요.

환상의 세계로 빠져드는 울딸을 보면 엄마는 너무 흐뭇해 진답니다.

 울딸 책의 뒷편에 팅커벨 다른이야기들있는 책도 모두 사달라면서 떼를 쓰기 시작한답니다.^^

남자 여자 할것 없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이에요..^^

아이들을 꿈과 환상의 세계로 빠뜨려 보세요

팅커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