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요즘 아이들 영어는 기본적으로 많이들 하고 있지요?

저희 큰아이 역시 7살때부터 영어 학습지를 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에는

방과후 수업도 듣고,  지금은 영어학원에 다니고 있는데요. 그러나 정작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둘째는 영어에 영자도 전혀 가르쳐주고 있지 않네요. ^^;;

큰아이를 보니 일찍부터 영어를 공부할 필요(?)를 못 느끼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둘째가 별로 원하지 않기에 그냥 좀 더 크면 시작하자 주위로 방치아닌

방치를 하고 있지요. ㅎㅎㅎ 하지만, 영어 알파벳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기에

기본적인 영어 알파벳을 가르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구요. 노는 것이 우선이다보니 영어 좀 시키려고 하다보면

이것저것 핑계대는게 왜 이리 많은지 "에잇, 모르겠다." 하고

저도 귀찮아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영어 알파벳은 쓸 줄도 모르고 단순하게 영어 ABCD하며

노래는 앞 부분만 조금 알고 있는 편이네요.

기본적인 알파벳은 알아야하는데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하고

 생각하다 삼성출판사에서 출간한 영어놀이 사운드북을 만나게 해 주었어요.

제 도움없이도 스스로 재미있게 영어를 접하고 공부할 수 있지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면서 아이에게 주었더니 음하하...역시 관심 폭발...흥미 빵빵...성공이였네요.

 자기것이라고 형은 만지지도 못하게 하지요. ^^

 

이 영어놀이 사운드북은 보고 듣고 노래하며 영어를 배우는 것인데요.

위에는 책으로 알파벳과 단어 70개가 알록달록 귀여운 그림과 함께 실려 있구요. 

아래는 버튼으로 알파벳, 단어 버튼 26개와 인사말 버튼 5개, 동요 버튼 3개,

숫자 챈트 버튼 10개. 총 44개의 사운드 버튼이 있어요.

 

 

 

  

 책에 있는 대문자, 소문자 알파벳을 보며 차이도 배우고,  알파벳 버튼을 누르면서

 따라서 읽어도 보고, 배운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도 배울 수 있어요.  

숫자를 세는 방법, 간단하지만 많이 쓰는 인사말, 그리고 흥겹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까지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지요. 엄마의 도움없이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이거야말로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이 아닐런지요. ㅋㅋㅋ

일단, 눈으로 먼저 알파벳을 익히고, 스스로 버튼을 안 누르고도 읽을 줄 알게 되면

그때부터 천천히 쓰기 공부를 시키면 될 것 같네요. ^^ 

 

 

 

 

 

생각날때마다 틈틈히 이버튼 저버튼 눌러가며 열심히 따라하는 둘째,

재미있는 소리에 혼자 웃기도 하고, 따라 읽기 어려운 발음은 구렁이 담넘어가듯

스리슬쩍 따라하며 넘어가는 모습에 저도 혼자 듣고 미소짓게 만드네요. ^^

건전지를 교체해서 사용하기때문에 망가트리지만 않으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영어놀이 사운드북 

둘째를 위한 영어공부.

 이 사운드북 한권이면 제가 원하는 부분만큼 충족시켜주어 아주 만족스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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