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할 수 있는 영어의 학습 방식!!

 

전문가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영어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을 가르친다..라는 생각보다는,

역시나 같은 고민들을 간직했던 기억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공부 스타일과, 그렇게 체계를 만들어간 영어 학습 방식들의 소개를 전해 볼 수 있는 시간.

 

<닥터 잉글리쉬>는 이와 같은 부분에서,

영어를 공부하고 싶어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친근한 느낌의 수험서라 생각을 해보게 된다.

 

" 영어 주치의!! 영문법 처방전을 책으로 공개하다. "

 

 

 

<닥터 잉글리쉬 - 문법·문장구조>

 

먼저, 표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의 소개를 빼놓고 갈 수는 없는 일이니..

이 책의 가장 큰 핵심을 다루고 있는 아이콘화 된 의사 선생님의 캐릭터는,

이 책의 저자이신 윤상원 선생님의 직업이 의료와 관련이 된 의사 선생님이라는 사실.

 

영어의 비전공자가 가르칠 수 있는 영어 학습에 대한 특수한 상황의 소개라는 점은

아마도, 그와 같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있어서..

영어 공부에서 느낄 수 있었던 어려움이나 스트레스를 토로하며,

그 나름대로 새로운 방식들을 통해 알기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는 기분 좋은 만남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물론, 의사라는 직업을 얻기까지의 노력 또한~

윤상원 선생님의 학업 수준을 의심할 수는 없을 것이란 안도감과 함께..

그나마의 불안감까지 제거할 수 있는 부분으로..

사라장 선생님의 공저와 함께 두 분야의 전문가 분들이 확인을 한 감수단의 check까지 뒤따랐으니....

 

그렇게 시작을 하게 된 <닥터 잉글리쉬 - 문법·문장구조>!!

이제는 본격적인 학업의 방향을 알아나갈 수 있는 시간으로,

내 스스로도 취약하기만 했던 English - Grammar를 통달할 수 있는 시작점.

문장구조를 통해, 오류를 바로 잡을 수 있는 표현법.

한국어/일본어와는 다른 문장의 구조적인 배열 방식들을 헤아릴 수 있는..

그 친근한 느낌의 서적과, 의욕적인 새출발의 의지를 다져보게 된다.

 

 

 

출발이라는 것으로 마주할 수 있는 목차는..

여느 영어 문법 책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5형식의 문장 구조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구와 절'에 대한 소개,

'가정법', '시제' 등에 관련한 문법적인 title을 소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10년이 넘은 영어 학습을 공부하게 되면서,

가장 쉽다고들 하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이 물밀듯이 밀려오게 된...

'동명사'와 'to부정사'에 대한 부분들을 다시금 바라볼 수 밖에 없었는데,

이와 같은 부분들에 대한 소개.

 

무언가 어렵게만 소개를 하던 여느 서적들의 공식화 된 소개와는 달리~

친절하고도 쉬운 예문을 통해 그 구분을 지을 수 있는 일.

그리고, 이분법적인 생각에서 탈피를 하여..

구분 외의 새로운 기법들로 여러 상황들에 대한 용법들을 소개해주는 일은,

역시나 어학 전문 서적들을 만들어내는 '파고다 북스'의 교육적인 know-how에서 비롯된..

체계적인 설명들이 밑바탕이 된 부분들이라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아마도, 영어의 문법을 기초/기본/입문적으로 학습하게 되는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교과서를 바탕으로,

이와 같은 <닥터 잉글리쉬>를 통해 복습해 볼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한다는 기회만으로도..

충분히 내가 스스로 간직하고 있던 영어에 대한 약점들을 극복하는 일에..

비교적 빠른 통달의 즐거움을 꿰어찰 수 있는 시간이 되지는 않을까 기대를 해보게 된다.

 

그만큼 표현이 된 문구나, 색상으로 구분을 짓게 되는 구성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장점들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들을 통해~

문법적인 차이와 오류들에 더 먼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닐지......

 

 

더군다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영어의 기초를 공부하던 시절에 마주했던 다양한 영어 문법 교재의 내용들.

빼곡히 문제를 전달하면서, 맞고 틀리다는 관점으로 채점을 하기에 급급했던 구성과는 달리..

적은 문제라고 하더라도, 문제보다도 더 길고 긴 해답과 설명.

정답과 오답의 구분보다는, 그것이 답이 될 수 있는 이유와,

'왜?' 라는 궁금증을 먼저 소개하는 문법 치료에 대해서는..

이 책의 제목인 <닥터 잉글리쉬>의 title적인 취지를 헤아릴 수 있는..

기분 좋은 영문법 개선안을 처방받을 수 있는 시간이라는 판단을 해보게 되었다.

 

이처럼, 그 첫 걸음만으로도 기본적인 영어 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전하게 만들 수 있던..

나만의 영어 주치의 <닥터 잉글리쉬>.

앞으로 어려운 내용들이 가득하여, 책의 앞부분만 새까맣게 변하는 기존의 영어 학습서와는 달리~

지금 내가 안고 있는 영어 문법에 대한 문제점을 헤아릴 수 있고,

그 부분에 대한 공감의 눈높이 시선들을 통해~

기본적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첫 단추부터 제대로 바꾸어 낄 수 있는 본질적인 처방의 순간.

주치의의 설명들을 통해, 어려운 부분까지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문법적인 학습의 시간들로....

과거와는 다른 시원시원한 문장의 배열들을 통해,

외국인 친구들과의 막힘이 없는 소통이 가능할 수 있는 순간들이 찾아올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