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의 99%는 금리다 "

 

읽으면서 느끼게 되는 것은, 결국 은행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내 스스로의 모습들을 비추어보며..

경제적인 감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차근차근 깨달을 수 있는 출발점을 찾길 바란다는 궁극적인 목적은 아니었을까?!

 

어쩌면 예전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저축의 개념을 들어..

은행에 돈을 넣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행동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요즘 사람들과 같은 마음가짐이 때때로 필요할 것이라 생각을 해보게 된다.

 

곧, 약게 행동하며.. 세계 속의 넓은 경제 흐름을 찾게 되면서..

그 속에서 우리 스스로가 체감할 수 있는 금리의 역할에 대해~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개념들을 익히는 것이 중요한 과정이자, 경제적인 성공의 과제라 평가를 내리게 된다.

 

 

 

단순히, 은행이나 금융 기관에서의 금리에 대한 정의 및 소개를 넘어,

그 이면의 발생할 수 있는 실제적인 현상들에 대한 이해를 비교할 수 있는 일.

 

매일매일이 다른 일상 속에서,

아침 나절의 세계 경제의 흐름들을 파악할 수 있는 경제 신문을 훑어 보면서..

지금 각자가 스스로 열심히 벌어서 모으고 있는 돈의 개념에 대해~

조금 더 성공적인 재테크 비법을 찾을 수 있는 혜안을 발견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금리의 역습>

 

읽어보기 전에는, 경제학도들이 경영과 은행권의 이율과 금리에 대한 셈법들에 대한 정의와,

경제적인 이론들을 어려운 말로 써내려가는 책은 아닐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된 것이 사실이지만..

정작 첫 장을 열어보며, 이제 출발인 내 스스로의 경제 관념에 긍정적 변화가 생기기를 기대하던 나로서는~

이 작품, <금리의 역습>이 이야기를 하는 여러 현상들.

들어보기는 했지만, 그 정확한 원인과 결과들에 대해 불분명하기만 했던 일들에 대해~

어느 정도 명확한 원인-결과에 접근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래서, 어쩌면 지금까지의 무감각하게 느껴지기만 했던 경제 관념.

저축이라는 것을 하면서, 당장 내 돈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운용되어..

적당하리만큼 느껴진 금리가 저금리로 평가를 받게 되는 것인지를 새삼스럽게 느껴볼 수 있던 순간으로 인해..

표지에서 바라볼 수 있던 인물의 고뇌에 대해 공감을 하게 된 것은 아니었는지..................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금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

숱하게 금융권의 전화를 받게 되는 사람들이..

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달콤한 유혹들에서 벗어날 수 있는 혜택들은,

그들의 큰 목소리 뒤에 감추어진 소곤소곤한 말들을 분석적으로 파헤칠 수 있는 시간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된다.

어쩌면, 물가 상승률에 해당하는 변화의 순간을 catch하지 못한 사람들이

결과적으로 그 성과를 되찾게 될 때,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게 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도 평가가 될 듯..

 

이처럼, 물가 변동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그간 잊어버리고 있었던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에 해당되는 용어의 정리를

조금 더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은 설명으로 쉽게 풀어주는 작품이자...

중국의 성장과 함께 주변 국가 일본의 경제적인 변화 등으로 인해~

상대적인 그 기류를 느낄 수 있는 국내의 경제 체계와 금융 상품군에 대한 작으면서도 큰 변화들에 대해...

 

또한, 여러 투자 상품군에 대한 주식과 채권의 이야기들을 소개하며..

약간은 어려울 수도 있는 공식의 이해를 통해,

조금 더 실제 시장의 흐름들을 통해 내가 살림을 꾸려야 하는 상황들에 대해~

본질적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들을 깨닫게 되는 모습.

 

귀찮은 것이 싫은 사람들이, 그냥 맡겨 놓고 본다..라는 생각들로~

안전성을 운운하며, 시중 금리에 대한 체념을 늘어놓게 되는 순간.

금리라는 것은 되돌아 내 자신에게 역습을 가할 수 있는 위기가 될 수도 있고,

그 현상을 꿰뚫어보는 일들로 인해, 조금 더 성공적인 투자를 이루어갈 수 있는 경제서적이라 생각을 해보게 된다.

 

당장,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내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을 이해하기 보다는..

남들이 하기 때문에, 하지 않으면 위태로울까봐 시작을 하려 망설이는 사람들에 대해~

<금리의 역습>은 기본적인 경제 생활부터 시작을 하여,

뉴스에서 볼 수 있는 경제 기사를 이해하는 시간들을 통해~

주변의 사람들과 조금 더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매력적인 작품이라 생각을 한다.

 

어쩔 수 없이 한국 경제의 흐름 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우리의 모습.

실질적인 금리의 이해와, 경제 현상, 여러 혜택들에 대한 다양한 소개들을 통해~

모든 독자들이 돈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끼게 되는 순간에,

더 큰 이익을 찾기 보다는, 불필요하게 쌓이지 않는 상품군과 경제적 선택에 대해서는..

냉철하게 비판을 하고, 생각을 버려야 할 순간들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