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인생완주를 위한 책 읽기'는  저자가 나이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순간이 찾아 왔을때 그에 방법을 강구하고 그 길 위에서 갈팡질팡 하기보다는 세상을 보는 태도와 가치관 그리고 삶의 방식 자체를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독서'를 통해 펼쳐 보여주고 있음이다.흔히들 중년과 노년을 구분하는 기준을 나이로 삼는다.그러나 나이의 의미를 정의하기가 어려워지고 나이에 맞게 행동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그 어떤 것이 적절한 것인지 때때로 우리네는  알게 모르게 시험대에 오르곤 한다.그야말로 분명치 않은 상황들이 꽤나 곳곳에 많이 존재한다는 것이 되지 싶다.이러한 난제를 저자는 4050세대가 더욱 멋지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을 비추어 말한다.책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읽고,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 다스리기를 하고,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비결과 나를 바꾸려 하지 말고 진화시켜서 그것에서 오는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내일을 위해 책에서 꿈과 확신을 찾을 수 있는 내용들로 한 권의 책은 소리없는 배움의 밀알로 가득하다.흔들리는 자신을 위해 혹은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를 향하고 있을때 그리고 지금 이 순간, 그 누구에 의존하고자 약해지기 보다는 변화와 의욕이 필요한  현 시점에서 삶에 확신을 주는 '책 읽기'를 게을리하지 않는 살아온 삶에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인생2막의 행복해지는 주인공이 되기를 응원해 주는 따뜻함을 저자에게서 느꼈던 듯 하다.  

인생(人生)은 과감한 모험이던가 것도 아니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다.어찌보면 인생은 우리네 각자 모두 스스로 되풀이 하면서 변화하는 모습의 연속이 아닐까 싶기도하다.머지않아 나이 듦을 부정하는 세상,내가 그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의문을 던져주는 한 권의 책을 접한 후 그것에 저항하기 보다는 되려 그 속에서 내게 숨겨있던 열망이 실현될 것만 같은 또는 인생 사막을 건너는 방법을 찾은 것만 같은 안도감이 스미어 드는  평온함을 맛 본 그런 시간이 아니였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