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리사의 가족>

 

 

kbs1 프로그램인 인간극장을 자주 보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실 안나리사의 가족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게 됐어요.

 

 

 

 

 

 

저 역시도 안나리사 가족은 방송을 보고 알게됐는데요.

 

 

아이를 키우면서 앞으로는 이렇게 살아야겠다 생각만했던 일들을

안나리사의 가족들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실행하며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랬으면.. 나도 저렇게 키워야지... 다짐하고

 

 

집안 곳곳 묻어나는 예쁜 장식들은 어디서 구입하는 걸까 

나도 우리집이 생긴다면 저렇게 해줘야지 어떻게 한걸까

궁금한 점이 많았지만 인터넷으로 알 길이 없어서 막막했는데

 

 

 

이제 <안나리사의 가족>이란 책으로 자세히 만날 수 있게 됐답니다.

 

 

 

우리담희를 키우는 모토가 된 <안나리사의 가족>

 

 

 

지금부터 소개해드립니다!

 

 

 

 

 

SEEDPAPER 에서 출간된 <안나리사의 가족>

 

 

 

 

천천히 느리게.. 핀란드에서 온 가족이 전하는 조화로운 삶

 

 

페이지 메인에도 나와있고 방송에서도 보셨겠지만

안나리사의 가족들은 핀란드에서 왔답니다.

 

사실 전 핀란드에 대해서는 아는바라고는

핀란드의 교육이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좋다는 거 뿐이랍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 좋은 교육을 놔두고 왜 한국에 왔을까?

너무 궁금하고 그들의 교육방식도 정확히 알고 싶어

안나리사의 가족에 대해 초절정 관심을 갖기 시작했답니다.

 

서로 다른 국적을 지닌 핀란드의 아내 안나리사와

한국국적의 홍성환씨 그리고 사가, 사라 두딸이 그리는 한국에서의 생활.

정말 너무너무 기대가 됐는데요.

 

 

책에서는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부부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지내는 아이들을 만나게 된답니다.

 

 아이들의 교육 뿐만아니라 집 짓기, 집안 곳곳의 인테리어,

스튜디오 일명 작업실 설명 및 아이들 놀이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었어요.

 

안나리사씨의 남편이자 유리공예작가인 홍성환씨의 작품들도

책에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요.

형형색색 다양하고 예쁜 정말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했지요.

 

 

 

 

책에 나온 안나리사씨와 홍성환씨랍니다.

핀란드의 눈을 배경으로 찍힌 사진인데

두분 참 따뜻한 분이지 싶네요.

그냥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행복한 가족의 이야기가 책 곳곳에 펼쳐있는 이유가 이건가요^^

 

제가 꿈꿔오던 아이들과의 행복한 모습들이

이 책에 가득있어서 보는 내내 너무 즐거웠답니다.

 

 

사가와 사라의 넘 이쁜 정원샷

우리담희도 요렇게 사진찍어주고 싶어요.

(그럴 장소가ㅠ.ㅜ)

 

 

그 밖에도

<안나리사의 가족>책에는

 아이들과의 소소하면서도 행복한 이야기들,사진들이 가득있고

  

 

집안 곳곳의 인테리어 소개와 이야기들이 가득했답니다.

  

 

안나리사씨의 솜씨, 시금치오믈렛과 같은 간단한 요리정보와

 

아이 옷 만들기 도면 및 자세한 설명도 나와있어서

 

 

 인테리어나 아이 옷에 관심 있는 분이 보셔도 정말 괜찮은 책이랍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죠!

정말 괜찮은 책이지만 역시 설명에는 한계가 있기에

직접 보시고 느끼시는게 더 와닿을 것 같습니다.

 

 보면 볼수록 정말 따뜻한 책!

 

  

<안나리사의 가족>

 

 

전 읽으면서

집안을 이렇게 꾸며도 되는구나~

아이들과 이렇게 놀아줘도 좋겠구나~

집안 곳곳 인테리어가 참 부럽구나~

재활용은 정말 이렇게 해야지~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러워~

아이들이 정말 행복해보여~

 

 

이런 느낌을 받았답니다.

정말 사진이며 내용이며 손색없는 가족의 사랑이 듬뿍담긴 책.

감히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안나리사씨의 시금치오믈렛 레시피를 보고

만들어본 제 첫 오믈렛요리랍니다.

담희가 좋아하는 치즈를 얹어서 줬더니

너무 잘먹어줘서 만들고나서 너무 행복했어요~

책 사서 한번 해보세요^^

 

 

 

안나리사의가족, 인테리어, 레시피, 소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