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가 시작되면서 아이와 전 무료한 오후를 보내고 있었어요.

 

그러다 마침 이 손바닥 미술대학 시리즈중 하나인 스탬프로 꾸미자가 생각나서

 

간단하게 스탬프 놀이를 즐겨보기로 했어요.

 

 

 

 

 

스탬프는 총 15가지가 있는데 모양에서부터 시작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들로

 

동물에서부터 탈것들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비록 빨강, 파랑 두 가지색이었지만 스탬프액도 들어있어서

 

그날 바로 아이와 놀이를 즐길 수가 있었지요.

 

 

 

 

 

이 책속에는  아이가 바로 스탬프를 찍어서 이야기를 꾸밀 수가 있도록

 

여러가지 배경들이 책처럼 꾸며져 있어요.

이 꾸미기 책은 20가지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그리고 이 꾸미기책을 다 끝내도 스탬프로 카드만들기나 칭찬도장으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그리고 각각 페이지에는 이렇게 어떤 스탬프들이 필요한지를 그림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물론 꼭 이 스탬프를 사용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주제에 맞춰서 제시하고 있는 스탬프들을 참고로 할 필요는 있는것 같아요^^

이날 아이가 고른 것은 바로 '모여라 물고기'라는 페이지였어요.

 

바닷속에서 만나 볼 수있는 물고기들이랑 고래 스탬프로 예쁘게 꾸며주기로 했어요.

 

 

 

함께 들어있던 스탬프에 톡톡!!! 몇번 눌러주면 이렇게 액이 묻어 나와요.

물고기는 빨강, 고래는 파란색의 스탬프액을 묻혀서

 

콕콕 찍어주는 재미가 아주 좋았답니다.

 

 

 

 

하나만 하기엔 너무 아쉽다고 해서 다음번 고른 주제는

 

재미있는 장난감가게였어요.

 

 

이걸 할때 주어진 스탬프 10개를 이용해서 빈 선반에 스탬프로 장난감을 채워 넣어줬어요.

 

 

 

 

 

다 찍고 난 스탬프들은 이렇게 물티슈를 이용해서  닦아주니 금새 액이 닦여져 나오더라구요.

 

물론 새것처럼 깔끔해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다음에 사용할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가 되었답니다.

 

 

 

 

스탬프들도 다양해서 여러가지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가 있을 것 같아요.

 

더구나 책속에 스탬프만 찍어서 완성시킬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아무런 준비없이

 

이 스탬프 하나로 아이와 즐거운 놀이 시간을 즐길 수가 있으니깐요^^

 

 

 

그리고 잉크액이 빨강과 파랑 두가지라서 좀 아쉬운점이 있지만,

 

물감을 짜서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답니다.

 

 

스탬프로 꾸미자외에도 클레이나 색종이로 꾸미자 책도 있던데,

 

담엔 다른 책도 한번 접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