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조성자의 엄마표 독.토.논 / 조선books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도석 교육의 모든 것이 이 책 한권에~

오랫만에 정말 아이들 독서교육지도하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을 만난것 같아 넘 기쁘다.

책을 잘 읽고 좋아하는 아이는 엄마가 만든다~는 말도 백배공감이고

우리아이의 독서지도를 아이에 맞게 지도하는 법이 잘 나와 있어

엄마들에겐 독서교육지침서로는 제격인듯 싶다.

책 중간에 부모의 독서 태도 체크리스트가 있어 잠시 체크를 해보았더니 다행히

늘 책에 관심을 두고 아이들 독서에 신경을 쓸려고 노력했던 탓인지 44점..모범부모로 나와서 안심^^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고.. 늘 아이에게 책 읽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일부러 책을 읽으라고 소리치지 않아도 아이들은 어느새 책장을 펼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부터라도 일부러 책 읽어라~책 읽어라~ 잔소리 하는 엄마는 멀리 보내고..

다양한 장르의 책을 아이와 함께 접해야 겠단 생각을 해본다.

책 속에 조성자 선생님의 친절한 책꽂이를 보면 어떤 장르의 책을

어떤 식으로 먼저 접해야 하는지에 대해 매우 친절하게 안내가 되어 있어

어떤 책을 선택해야할까?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독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나서 그 주제에 대해 아이들과 토론하고

글쓰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나와있어 무척 유익했다.

정말 동화작가 조성자선생님의 25년 노하우가 정말 살아 있는 책이라 그런지

글  종류별, 학년별, 아이 유형별로 섬세하게 나눠진 독서교육 지도서로 손색이 없고

독서.토론.글쓰기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란 생각이 절로 드는 책.  독.토.논!!

아이의 생각과 꿈을  엿보는 방법은 지금 아이가 읽는 책을 보는 방법이라는

책 글귀가 계속 맴도는데..

이 책의 도움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독서교육에 더욱 힘쓸것을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