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였던 수학교사,중학수학의 새로운 접근법을 발견하다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는 "수학 개념의 재구성"

빠른 계산보다 정확한 이해가 더 중요하다 "

수학 교육을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정작 수학의 알맹이는 항상 옳은 것이라고 여겨 바꿀 생각을 하지 못했다

우리가 배우는 수학이 변하려면 수학의 알맹이인 수학 개념의 핵심아이디어가 바뀌어야 한다

이 책은 중학교 1,2학년 수학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다룬다

중학생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

개념의 재구성과 관련된 내용과 수학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같이 다루었으면 하는 내용을 책에 실어져 있다고 하니

중학생인 아이가 딱 좋은 기회인듯하다

부채꼴의 넓이를 유도하기 위해 반드시 비례식을 이용해야하는지

정수의 뺄셈은 꼭 덧셈으로 바꿔 계산해야 하는지 책을 보면서 해답을 찾길 바란다

이러한 개념의 재구성이 결과 중심이 아닌 과정중심인 수학 수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고등학교 2학년 수학 성적 316명 중 297등 겨울방학 동안 개념을 중심으로 공부해서 1년만에 수학 성적이 전교 19등까지

올랐다 결국 수학 덕분에 고등학교 전교 꼴찌가 4년 전액 장학생으로 대학에 입학했다

수학교육가를 졸업하고 중학교 수학교사가 되었다

저자는 한때 수포자였다 하지만 지금은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중이다 

 

수포자를 수학능력자로 만드는 6가지 새로운 시도

CHAPTER 1,,,부채꼴,,, 기하는 기하답게 접근하자

CHAPTER 2,,,다각형의 외각,,, 눈에 보이도록 도형을 다루자

CHAPTER 3,,,정수의 덧셈과 뺄셈,,,기존의 방법에서 벗어나자

CHAPTER 4,,,연립방정식,,,다양한 접근은 이해를 넘어 새로움을 만든다

CHAPTER 5,,,일차함수,,,그래프로 이해하면 궁금증이 해결된다

CHAPTER 6,,,확률,,,오개념에서 벗어나자

 

이 책은 수학 수업에 대한 고민 속에서 탄생된 책인지라 수학을 더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되어있다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는 "수학 개념의 재구성"

빠른 계산보다 정확한 이해가 더 중요하다

수포자를 수학능력자로 만드는 6가지를 정확히 알아나가는 것이 우선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