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공부의 신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내주위에는 이런 엄마들 못지 않은 엄마가 있다. 사실 그 엄마의 권함이 있었기 때문에 읽은 책이기도 하다.

그 엄마도 나에게는 본받기 벅찬 엄마(?)인데 헉..!! 여기 엄마들은 더더욱 본받기 어려운 대한민국의 일등공신들의 엄마들이였다.

아이들을 우수한 학교에 보내기까지 학생과 엄마들의 노력을 리얼리틱하게 보여주는 책이였다.

말그대로 공신들의 이야기들이였다.

그런 훌륭한 아이들을 둔 엄마들은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에 나도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지 하면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난감하다. 과연 그들만큼 나자신이 노력을 하고 있는건가..

한번 더 물음표를 던지게 된다.

늘 공신들의 뒤에는 묵묵히 지지해주는 든든한 엄마들이 있는 법인가 보다.

나란 엄마는 과연 그들차럼 할 수 있을까..

나에게 되뇌어 본다. 그말에 나란 엄마는 그만 움츠러 들고 만다. 자신이 없다.

어쩌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의 위대한 엄마들이 아닐 수 없다.

나도 그런 엄마들속의 한 엄마가 되기를 염원해 본다.

초심과 의욕을 잃지 않게 이런 책들을 많이 읽어야겠다.

우리 아이는 지금 초등학교 일학년이다. 마냥 놀기 좋아할때에 공부하라고 등떠미는 내가 과연 잘하는 일인지 사실 종을 잡을 수가 없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이런류의 책을 많이 읽고 싶은 것도 사실이다. 초보엄머인 나로서는 앞서간 대한민국의 일등공신들의 파워맘들의 노하우를 많이 많이 터득하고 싶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