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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이 안된 모조지에 자비로 출판한 의사 Marlo Morgan의 『무탄트 메시지』 그곳(호주)에선 나 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

"누구나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지만 누구보다 풍요롭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나는 내 눈으로 직접 보았다."

모건(무탄트)은 처음부터 봉사정신에 입각한 사람은 전혀 아니었다. 잠시 호주라는 나라에 왔다,

직접 호주 원주민들(참사람 부족/62명)과 석 달동안 도보(맨발)로 호주 횡단 여행을 하게 되었고,

그들의 삶을 통해 자신이 느끼고 배운 후에야 만들어진 이 한권의 에세이.

어쩌면 최근 열품을 불고 있는 '미니멀라이프'의 시초가 된 작품이 아닐까 싶으며,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요즘 많은 것을 시사해주었다.

"그들은 물질에 집착하지 않고도 충만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으며, 원하는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hopeful_jisupe @sara_ezi 추천감사합니다.

* 오타 : 원주민 중 유일하게 영어가 가능한 통역가.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모든 일은 필요한 때에 일어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페이지 : 30

당신이 이곳에 온 것은 운명적인 일이다.
이곳엔 당신과 연결된 사람이 있다.
그 약속은 당신들 두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이루어졌다.
페이지 : 41

나는 먼저 나 자신을 용서해야만 한다.
자신을 비난하지 말고, 지나간 일들로부터 배워야만 한다.
페이지 : 98

우리는 생일이 아니라 나아지는 걸 축하한다.
작년보다 올해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그걸 축하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건 자신만이 알 수 있다.
페이지 :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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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