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외교통상부 장관에서 한국인 최초! 세계의 대통령이자. 재선 성공 등 2006년 당시(대학교 1학년 시절) 돌풍의 주역인 반기문 총장님의 책을 서점이나 메스컴에서 그렇게 많이 보았으나, 실제로 사서 읽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설 연휴를 빌어 집을 방문하였고, 거기에서 이 책을 발견하였다.(마치 원석을 찾은 듯한 기쁨과 함께) 이 책은 개인적으로 본인의 자서전인줄...(정말 어리석었다 당시로서는) 당시 베스트셀러이기도 하고,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주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30대 초반을 바라보고 있는 내가 배울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샅샅이 찾아봐야겠다^^ 

 

* 저자 : 신웅진 - YTN 외교통상부 담당 기자 출신이며, 무엇보다도 마흔이 되기 전에 책을 내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킴(멋지다!)

<반기문 총장의 학창 시절>

- 공부를 즐기면서도 진지하게 했으며, 공부에 대해 욕심이 많았던 장남 (일명, 반선생)

- 충주중학교 시절, 처음으로 영어를 접하게 되며, 그 시기 <타임지>를 처음 구입해서 보게 됨  

- 충주고교 시절, 영어교재 제작을 하러 비료공장에 갔다 기술자 부인을 만남남

- 청소년적십자단 활동으로 봉사정신을 함양함

- 비스타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을 처음 방문하고, 케네디 대통령을 만남

- 충주여고 유순택을 첫 눈에 반하게 되고, 현재의 반기문 총장의 여사.

- 필기왕이자 메모왕

<반기문 총장의 청년 시절>

- 군 시절 장군의 영어 개인교사 발탁

- 1970년 외무고시 3기로 차석 입학 (2015년 기준 현재 외무고시는 폐지 => 외교 아카데미 유지)

- 1971년 유순택 여사와 결혼

<반기문 총장의 외교관 시절>

- 첫 근무지 '인도'

- 평생의 멘토 만남

- 청렴결백한 장관

- '불초' 반기문 배상 <- 멋있는 문구다

- 프랑스어와 독일어까지 꾸준히 공부하는 장관

- SG 워너비 프로젝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되다!>

- 마지막 투표 결과 : 찬성 14표, 기권 1표로 제 8대 사무총장 당선

모두 단 하나의 선에서 출발한다.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겠다는 열정, 모든 것은 거기서 시작되었다.

'끝'이라 하지 말고 '다시 시작'이라고 외쳐라 페이지 : 227

계산아 개입되지 않고 진심으로 베푼 모든 선한 행동은 세상을 한 바퀴 돌아 자신에게 큰 행운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 페이지 :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