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마음의 암호에는 단서가 있다

 

이 책을 쓴 작가가 중국인 저자인것이 왠지.. 끌렸다.. 나의 엉뚱함이란...^^::

 

사실 나는 사람 마음에 관심이 많다.

더 알고 사랑하기 위함이 첫째고

둘째는 사람 마음을 더 잘 안다면 힘이 생기는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힘이라 함은 상황을 내가 원하는 방향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심리학에 관심이 많다

 

누군가에게 통제받기보다는 내가 통제하고 싶기 때문이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다 이해 하고 통제 당해 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 상대가 나를 사랑한다는 전제하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상대는 나를 어떻게 이용하고 속이며 해할찌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회에서 법이라는 통제 아래 참 평화롭게 산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네 일상 속에는 수많은 권력다툼이 매일 이뤄지고 있다

가장 작게는 가정내에서 그렇고

크게는 국가와 국가 사이에도 그렇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관계 속에서 무엇을 알아야 할까

도대체 나도 모르게 이뤄지고 있는 권력다툼은 무엇이란 말인가

예를 들자면 신혼부부가 누가 이 가정에서 실권을 잡겠는가 하고 청소를 미루는 일부터

회사에서 상사에게 잘 보이기 위한 동기간의 이뤄지는 암투

명절에 동서지간에 벌이는 은근한 신경전 등등이

우리네 일상에서 항시 일어나는 일이다!!

 

이 책은 우리가 그냥 일상으로 겪으면서 스트레스 받았던 관계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풀어서 알려준다

게다가 좋은 예시들도 함께 알려주니 교양까지 쌓인다고 할까

 

참 재미있는 책이고 유익한 책이다

 

나처럼 심리학에 관심이 많고 또 관계속에서 우위를 차지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또한 다 알지만 사랑하기에 통제권을 내려놓고 누군가를 사랑하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라!!

 

저자 소개

지은이 모차오
허베이 베이팡대학 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심리학과 경제학 방면의 도서를 편집하는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저서로는 《심리 조종술》, 《심리학의 계략전》, 《한 권으로 끝내는 심리학》, 《돈 잘 버는 사장님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소비경제학》, 《유태인노트의 비밀》 등이 있다.

 

 

출판사 책소개

관계에서는 원치 않아도 승자와 패자가 생긴다. 일과 돈, 지위와 행복이 사소한 심리전에 의해 엎어지고 뒤집어진다. 게다가 심리학은 사람의 마음에 묘한 술수를 부린다.

지금 이 순간도 누군가 당신의 지갑을 털어가고 있다! 얼굴 없는 타인이 내 삶에 영향을 미친다!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빚을 지고 있다! 당신은 대중에 이끌려 실패의 문으로 우루루 몰려가고 있다! 당신은 상대에 의해 YES라고 말하고 있다! 당신의 결정은 사실 당신이 한 것이 아니다! 심리학의 트릭에 패자가 되지 않으려면 숨겨진 암호를 해독할 수 있어야 한다.

전쟁 같은 하루를 승리로 이끄는 심리학

나와 타인의 마음을 읽고 거리를 좁혀라
가장 먼저 이겨야할 것은 당신 자신이다!
인생에서 승리하려면 자신과의 싸움에서 먼저 이겨야 한다.
마음의 숨겨진 암호를 해독하여 자신과 타인의 거리를 좁혀라.

옮긴이 최인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졸업,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 《술은 익어가고 도는 깊어지고》,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사상》, 《인생역전 11가지 답》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