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평화롭고 조용한 시골 마을에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즐겁게 살았습니다

그중 영민이라는 아이는 유독 작아서 아이들이 놀려댔습니다

어느날 그마을에 불이나서 나무들이 다 타버려 마을사람들은 산사태를 걱정했습니다

농사일로 바쁜 어른들을 위해 영민이는 아이들과 나무를 심어 산사태를 막겠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각자 벗나무, 백일홍, 소나무, 그리고 영민이는 아카시아나무를 심습니다

다른나무에 비해 아카시아 나무는 쑥쑥 자라지 않아 아이들이 영민이를 놀려댑니다

그러나 영민이는 정성스럽게 아카시아나무를 가꾸지요

어느날 태푸이 불어오고 아이들이 심었던 나무들은 거센바람에 모두 쓰러지고 맙니다

영민이의 아카시아나무만 빼구요...뿌리가 튼튼해 산사태가 나지 않고 마을을 구한 영민이의 아카시아나무는 어른들에게

그리고 친구들에게 칭찬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후 마을사람들은 아카시아 나무를 많이 심었다는 이야기네요

아이들에게 작고 연약한 친구라고 비웃으면 안되는 교훈과 겉보기에만 예쁘고 화려한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니고 비록 보잘 것 없어도 갑진 일을 하는 것에 소중함을 깨달게 해 주는 동화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점을 찾는다면 그림이 약간 일본풍이 느껴졌다고 할까요? 일본 작품인줄 알앗습니다

아이들 눈도 좀 맘에 들지 않습니다 뭐 저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마는....

내용은 감동적인 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