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기전 제목만 보고서 피드백이 멀까..? 하는 의문점을 가졌다 하지만 그 궁금함은 곧 풀렸다

여기서 말하는 피드백이라는 것이 보상과 동기부여를 말하는 것이었다

우선은 책이 소제목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참 읽기도 쉬웠고 이해하기도 쉬웠다

아직까지는 나의 사회적 위치가 팀장까지는 아니라서 약간의 생소함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또 입장을 바꿔서 내가 팀장이 되면 또 저렇게 할수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고 또한 나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웠다

내가 팀장이 되었을때 책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했을때 존경받는 인물이 될것 같다는 느낌도 가졌다

그렇지만 저 방법또한 쉬운일들은 아니었기에 나자신부터 실천하는 방법이 필요했다

어떻게 보면 작은 방법하나들이 모이고 모여서 더크게 다가오고 성과도 낼수 있음을 배울수 있었고

또한 톡톡튀고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보면서 '이방법도 써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계속하게 만들었다

그럼으로써 책의 제목처럼 매력있는 팀장이 되려면 많은 부분에서 노력해야하고 마음씀씀이 자체가 남달라야 겠다는 생각도 했었다

직장생활 7년차이지만 나의 오너가 나에게 했던게 어떤것이 있는지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고

그런면에서 보면 오너나 상사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러가지 방법중에서 "직원의 가족을 챙겨라"라는 부분에서 많이 감동을 받았다

왜냐하면 남편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매일 바쁘다는 남편! 어떤날은 새벽같이 나가기도 하고 또 어떤날은 저녁늦게 들어오기도 하고

하지만 남편의 오너는 그것또한 회사일의 연장이라고만 한다는 것이었다

처음 그런문제로 많이 다투었던게 생각이났다 같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왜 당신만 바쁜척 해야하냐고..

좀더 효율적이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런걸 보면 아직 남편회사 오너를 보면서 오너자세가 되지않았다고 생각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어쩜 이책을 선물해주고 싶기도 하다

책을 통해서 나와 내 주위 사람들을 둘러볼수 있었고 많은 부분 깨달음을 얻었다

2주라는 시간의 제약때문에 제대로 읽지 못하고 지나쳤던 부분은 다시금 습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