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사랑도 전해주고 영어공부도 동시에 해줄수 있는 책이라 많이 기다렸다.

아이를 둔 부모가 쓴 글이라 사랑이 충만한거 같다.

한마디로 아이에게 사랑한다고..말하는 책이다.

단순한 일러스트그림이지만 내용에선 사랑이 듬뿍 묻어 있다.

 

아이의 하품하는 모습, 아이랑 산책할때, 아이의 눈코입귀,아이가 깨어나는 모습, 어느것 하나 사랑하지 않을수 없다.

아이가 깡총거려도, 소리쳐도, 너의 모든것이 사랑스럽다. 너가 하는 모든행동, 기지개를 켜는 모습, ..

해가떠서 해가 지고 너가 잠들때까지 ..내가 사랑하는건 오직 너뿐이야..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말썽부리거나 소리치거나 하면 나도 모르게 미운감정이 있었던것도 같다.

 하지만 이책은 언제나 사랑한다고 말한다.

아이는 언제나 조건없이 사랑받는다고 느껴야 된단다..

혹시나 아이에게 상처주었다면 이책을 통해 아이가 언제나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거 같다.

한글로 이야기 해주는 것하고 또 다른것 같다.

아이가 이해할수 있는 단어는 강조하고 그림을 가리키며 그림속 아이의 표정이나 행동을하며 영어로 읽어주니 이해하는거 같다.

한글보다 영어로만 읽어줘서 영어로도 그 느낌을 충분히 느끼도록 해주었다.

 

영어공부도 하고 와 아이에게 사랑도 전해주고..일석이조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