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필수인 사회, 나이드신 어른들조차 아이디를 적어도 한두개는 가지고 있다. 네트워크의 사회에서 나라는 존재. 어쩌면 실존의 나보다 더 적극적이고 활달한 사람이 많은거 같다. 보이지 않는 문자로의 대화는 그만큼 다른사람 눈치 안보이고 신경안쓰고 자유로운활동을 할수 있는 결과인거 힘을 갖게 된거 같다. 이러한 작은 변화가 소집단이 생겨나고..네크워크 되면서 점점 큰..여러 집단이 생겨나고 그집단이 힘을 갖게 되었다. 나또한 여러 카페에 가입되어 하루에 몇번씩 들러 정보를 확인하고 안부를 묻고 살갑게 대화한다...그러면서 정보라는 것은 급속도로 퍼지기도 하고 오보가 나돌기도 하고..작은변화에서 커다란 힘이 생겨나기도한다. 그러면서 회원하나하나가 마케팅의 대상이 되기도 커다란 힘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될정도가 되었다.

인터넷은 속도가 실시간에 가깝다. 변화도 보급도 ..그만큼 파급효과 또한 커다랗다. 작고 사소하지만 커다란 힘을 지닌 시대가 온것이다. 우리모두가 그 작고 사소한것에 같이 움직이고 반응한다.  인터넷은 우리의 삶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와 그것 없이 생각할수 없을 정도로 우리 곳곳에 들어와 있다. 이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야 살아남을 것이고 그것을 통해 또 새로운것들을 추구할것이다. 이제 인터넷은 우리 미래생활에의 통로가 될것이다. 하지만 이런 인터넷도 우리 자신이 통제되어야 정상적인 활동이 되지 우리가 인터넷에 이끌려 다닌다면 걷잡을수 없는 인터넷의 종이 되지 않을까..안보이는 세계에 빠져 허우적거리기 보다 좀더 이성을 가지고 자기 생활을 유지하며 나아가야 할것이다. 인터넷이 우리에게 준 변화를 읽을수 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