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영어때문에 학교 다닐때도 안하던 영어공부 초3 아이와 함께 하고 있다.

정말 매일 20분씩 180일 하면 될까? 하는 의문이 들긴 하지만 한번 해보련다.
아이와 잼있기도 하고 정말 영어원서를 읽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우선 딸아이와 하기에도 어렵지 않은 단어들과 스토리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나도 아이도 부담이 적다.
또 맘에 드는 것이 key words에 단어 설명이

우리말이 아닌 영어이다.

모르는 단어이기에 우리말 설명이 필요할 것 같지만

난 영어의 감을 익히기 위해선 그 설명이 영어라 맘에 든다.

그렇다고 특별히 어렵거나 모르진 않았다.

정말 모르면 그땐 우리말 설명이 필요하겠지만 아직까진 괜찮아서 좋았다.

 

목차

 

Step 1
The magic cooking pot 마법의 솥단지
The shoemaker and the Elves 구두장이와 꼬마 요정들
Jack and the beanstalk 잭과 콩나무
The ugly duckling 미운 오리 새끼
Aesop’s Fables 이솝우화
_The ants and the grasshopper 개미와 베짱이
_The hare and the tortoise 거북이와 토끼
_The sick lion 병든 사자
_The shepherd boy and the wolf 늑대가 나타났다고 외친 소년(양치기 소년과 늑대)

Step 2
The Little Mermaid 인어공주 Hans Christian Andersen

Step 3
Beauty and the Beast 미녀와 야수 Beaumont, Madame de
The Stars 별 Alphonse Daudet

Step 4
What men live by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Leo Tolstoy
How Much Land Does a Man Need 사람에게 필요한 땅은 얼마 만큼인가 Leo Tolstoy

Step 5
A Christmas Carol 크리스마스 캐럴Charles Dickens

Step 6
The Last Leaf 마지막 잎새 O. Henry 목차를 보면 알듯이 step 1에서 step 6까지 단계가 있고step1에서 step3까진 아이가 아는 스토리여서 그런지 step1을 부담없이 잘 해주었다.'해보니 어떠니? 어렵니?' 라고 물어보았더니 '아니 잼있어'라고 한다 아직까진 어려운 단어가 많이 없고 아는 이야기여서 그런지의외로 잼있게 받아 들이는 것같았다.문제는 매일매일 30분씩하느냐인데 이것 또한 엄마인 나의 몫인것 같다.중간중간 못해줄때도 있지만 왠만하면 매일 꼭 하려고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