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제목 : 「진격의 거인」 - 9.

작가 : Hajime Isayama

 

9번째 「진격의 거인」 의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등장인물이 꽤 많네요. 이 사람들이 모두 104기 병사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위에 그렇게 쓰여 있습니다. 몇 사람 보도록 할까요. 엘런 예거. 이 사람 이름을 보니 예거 마스터라고 술 이름이 생각납니다. 칵테일 이름이던가. 암튼 알코올음료랑 관계가 있는 것 같네요. 이 사람 육체를 거인으로 바꾸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조사병단에 들어갈 수 있었네요. 보니까 이 사람 거인에 대한 증오심이 있네요. 아무래도 사연이 있겠죠. 그 옆에 한 여자 분이 있는데요. 이름은 미카사 아커만이라고 합니다. 이 사람은 시크하게 생겼는데요. 쿨하게 생겼다는 말입니다.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고 말았네요. 미카사 아커만은 엘런을 지키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있는 여자라고 합니다. 좋아하나? 또 한 사람 소개할 사람이 있는데요. 아르민 알레르토. 머리색이 다른데요. 소꿉친구라고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운도능력은 현저하게 낮은데요. 머리가 뛰어나서 작전능력을 펼치는데에는 탁월한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흠. 이런 사람을 삼국지에서 봤는데요. 책략가라고 하던가. 아마 그럴 겁니다. 유비가 세 번이나 찾아갔다는 그런 사람이랑 비슷한 거죠.

 

거인이 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거인이 못생겼네요. 눈도 엄청 크고. 배는 왜이리 부룩한지. 운동 부족이 아닌가 싶은데요. 아무래도 인간을 잡아먹기보다는 운동을 해야할 것 같네요. 의사들은 이런 거인에게 운동이라는 처방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배가 나왔네요. 그런데 벽이 정말 뚫린 건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거인이 몰려오고 있는 건 확실합니다. 지붕에 있는 이 사람이 분대장인가 봅니다. 잘생겼네요.

이 사람이 멋있는 말을 내뱉는데요. “계속해서 싸우는 한 진 게 아니야”

그리고 마지막 작전을 내립니다. 이게 마지막 그의 작전일 줄이야.

 

거인 중에 이상한 거인이 있습니다. 몸에 털이 잔뜩 붙어 있는 이상한 거인입니다. 마치 킹콩처럼 털이 덥수룩합니다. 이발을 못했나? 다른 거인들은 몸에 털이 없는 반면에 이 이상한 거인은 털이 이상할 정도로 많습니다. 이 거인은 머리를 쓸 줄 아는 것 같아요. 말부터 없애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도망갈 수 있는 퇴로를 막겠다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인간이 하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신기한 거인입니다. 이런 머리를 쓸 줄 알고 말까지 하는 거인이 있다는 것은 거인과 싸우는 인간의 입장에서는 불리해지는 거 아닐까요? 확실히 불리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마을 전체가 붕괴된 것으로 보입니다. 집은 무너졌고 사람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 어떻게 된 상황일까요? 알 수 없습니다. 병사가 된 그가 고향마을로 갔지만 아무도 없습니다. 아, 그런데 이상한 말을 하는군요. 이게 나중에 어떤 결과를….

 

이 털이 달린 거인. 벽을 타고 넘어갑니다. 이상한 거인이네요.

그리고 거인과 싸우는 이 병사들은 우트가르드 성으로 간다고 합니다.

말을 타고 가는 모습이 장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