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 책공장> 에너지를 뚝딱뚝딱 해돋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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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주​ / 그림:김해민 / 기획:곽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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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거 리...

 

 

​전력자립도가 2% 수준에 불과한 서울에서 에너지 자립을 꿈꾸고 실천하는 마을이 있어요.

바로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성대골 에너지 자립마을이에요.

2만 2천여 가구의 성대골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를 아끼고 또 생산하고 있어요.

 <에너지를 뚝딱뚝딱 해돋이 마을>은 성대골 에너지 자립마을을 모델로 그려낸 가상의 해돋이 에너지 자립마을을 배경으로 합니다.

 신문 기자 아빠를 둔 민우는 아빠를 따라 해돋이 에너지 자립마을 견학을 떠나고,

 민우는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를 아끼고 만드는 과정을 목격하며 해돋이 마을의 여러 노하우를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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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옆에 빨간 별표시는,

 

단어에 대한 설명을 페이지 아랫부분에서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아빠도 해돋이 마을이 궁금했어요.

함께 일하는 신문 기자들에게 전화를 한 후,

다음날, 해돋이 마을에 취재를 하러 갔지요. 물론,민우도 함께요.

 

그런데,막상 해돋이 마을에 도착을 하니 별 볼일이 없었어요.

번쩍이는 태양광 발전기도 없고, 거대한 풍력 발전기도 없었지요.

 

해돋이마을의 도서관에 간 아빠는 관장님에게

대정전시에 왜 해돋이 마을만 환했던 이유를 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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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 등을 입어 체감 온도를 올리고, 절전형 멀티탭과 고효율 전구를 사용해 대기 전력 및 전기를 아끼며,

자전거 발전기, 태양광 발전기, 태양열 발전기로 전기를 생산해요.

또, 단열재를 이용한 패시브 하우스를 지어 1년 내내 에너지를 쓰지 않고도 일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서울시를 포함한 다양한 협동조합의 지원을 통해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햇빛 발전소를 짓는다고 합니다.

여러 자연 환경 등을 이용해 에너지 없이 먹을 것을 조리하거나 마실 물을 모으는 적정 기술도 활용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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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의 에너지 자립마을은 이제 걸음마 수준을 갓 벗어난 상태지만,

다양한 구성원이 바른 방법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법을 여러 모로 모색하고 있어요.

 《에너지를 뚝딱뚝딱 해돋이 마을》을 통해 우리가 에너지를 대해야 할 올바른 방법을 배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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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뚝딱뚝딱 해돋이 마을은...

우리 아이들에게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종류등에 대한 정보를 주고,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를 아끼고, 또 생산하는 정보를 주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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