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아이랑 둘이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파닉스교재를 찾던 중에
파닉스큐를 알게되었어어요

기본교재랑 cd, 그리고 워크북까지 한세트로 해서 1권부터 4권까지 있더군요
알파벳 파닉스를 익히려면 1권만 제대로 해도 됩니다.



기본교재는 ABC, DEF 등 3개의 알파벳씩 묶여서 진행됩니다.
알파벳 써보기도 있구요 첫 음가가 해당 알파벳인 단어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 CD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왜냐면 교재만 가지고 수업하면 아이가 지루해할 수 있는데
CD를 틀어두니 더하겠다고 난리..ㅋㅋㅋ
엄마랑 먼저 공부하고 나서 20분정도씩 CD로 사운드도 듣고
챈트도 듣고, 게임까지 할 수 있어서 딱이네요



이건 워크북입니다.
기본교재랑 워크북 같이 활용하시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배우고나서 아이가 복습할 수 있게 숙제를 내주세요
이건 저희 아이 영어학원에서 자주 하는 방법이라
아이도 금방 그렇게 하더라구요



워크북 안에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직접 알파벳도 쓰고 알파벳에 따라서 색칠하는 거랍니다.
구성이 심플하면서도 반복적이라 적당해보여요

* 종합적인 파닉스큐 리뷰

파닉스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유아시기 (5~7세)정도 아이들에게 적당해보입니다.
다른 영어수업에서 배우더라도 집에서 엄마표로 직접 다시한번 할 수 있어서 
반복효과가 있구요.
영어 따로 안 배운다면 엄마랑 아이랑 이 교재로 충분해보입니다.

한 챕터당 알파벳 3개씩 구성되어 있는데, 엄마표 수업시에는 약 30분 이내로 잡고
15분은 교재수업 (한 챕터의 1/2 정도만 하고) 
15분은 컴퓨터로 사운드 듣고 챈트 들으면 딱 좋겠네요
너무 무리해서 엄마 욕심낸다고 빨리 진도빼는 거보다는 충분히 해당 알파벳 발음을
인지하고 재미있게 이해하는게 핵심이라 생각됩니다.

총 4권까지 있다니까 차근차근 하면 몇달간은 충분할 거 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1권만 제대로 해도 파닉스 개념은 다 익힐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