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날고싶은 울아들과 닮은 펭귄 핍!]  

[겁내지마,핍!]그림책의 줄거리를 보면서,

울아들생각이 나서 웃었답니다.ㅎㅎ

항상 하늘에 대한 동경이 많은 울아들은 날고싶다는 말을 자주 했답니다.

그때마다 전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지요.

엉뚱한 펭귄 핍과 날고싶은 엉뚱한 울아들이

그림책을 통해서 만나서 울아들은 무슨 상상을 하면서 무얼 느낄까 궁금해서...

궁금했던 그림책 [겁내지마,핍!]을 울아들과 함께 읽었답니다.

어른이 되면서, 아이에게 많이 하는 말중에 하나가,

"안돼, 그러지마, 그건 할수 없는거야."라는 말로

아이의 호기심과 새로운 발상점으로 전환하고자하는 사고력의 문을

쾅하고 많이 닫았다는 걸...

그림책을 보면서 느꼈답니다.ㅎㅎ

당연히 날수 없는 펭귄이지만,

당돌하게 날기위한 연습을 방법을 찾는 핍을 보면서...

울아들두 눈을 반짝이면서 그림책을 읽으면서..

"엄마, 나도 날고 싶어."

라고 말하면서 혼자만의 방법을 궁리하더군요.ㅎㅎ

이 그림책은  자신이 하고자하는 걸,

자신만의 방법과 생각으로 노력해보는 핍의 모습에...

새로운 발상점을 찾아보고 노력하는 엉뚱한 모습이 좋았고,

또 자신이 새와 다르지만 바닷속에서 날수 있다는 차이점을 인정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우리아이들이 거쳐야할 자립심과 자신이 바라는걸 얻기위한 용기를 느끼게 해주는

좋은 이야기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항상 부모가 아이를 품안에 끼고 살순 없쟎아요.

안된다는 시선보다, 혼자서 풀어보고 시행착오를 겪는 핍처럼...

우리두 우리의 아이들에게 생각하고 실폐해도 도전해보고 혼자서 일어서고,

깨닫고 자신만의 생각으로 세상을 한번더 바라볼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좋은 내용의 그림책이었답니다.ㅎㅎ

[그림책 속으로 ]         테어나서 첫헤엄을 배우는날  꼬마펭귄 핍은.. 하늘을 나는 새를 보면서... 바닷속보다 하늘을 날고싶다고 말합니다.ㅎㅎ   무서운 바닷속이 싫어서, 핍은 눈새와 알바트로스에게 하늘을 나는 방법을 배웠지만, 모두 실패하고 말았어요.  그러다 그만 바다 속으로 풍덩 떨어지고 말았지요.        헤엄을 치지못하는 핍은 바닷속에서.... 허우적되는데...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이의 책읽기] 울아들은 엉뚱한  핍처럼 항상 하늘을 날고싶어서.. 한때는 유치원에 갈때 잠바를 뒤로 펼치더니... 나는 시늉을 하면서 달려가곤 하는 아이랍니다.ㅎㅎ 핍이 날고싶어서 나는 연습을 하는 모습을 진진하게 보더니...          "엄마, 나두 날고싶어." "그렇구나, 어떻게 하면 될까? " "괴물 독수리를 만들거야." "아하, 독수리처럼 빠른 로봇트?" "아니! 괴물 독수리만 있으면 날수있어."  울아들 싱긋이 웃으면서  혼자 상상하는군요. 로봇트인지 진짜 독수리를 타는걸 상상하는건지 알수는 없지만, ㅎㅎ 울아들만의 상상속에선 하늘을 날고 있겠지요.    언젠가, 로봇트에두 관심이 많은 울아들이 날아다니는 독수리로봇트를 만드는 과학자가 될수도 있고, 우주를 누빌수도 있고, 알수 없는 일이겠지요.ㅎㅎ   핍처럼 자신이 속해야하는 무서웠던 바다에서 헤엄치게 되는 첫순간을 겪고난뒤, 성장하듯이 울아들두 용기와 상상력과 자립심이 자라는 아이가 되었으면해요.     [카르마 윌슨 [저]] [아기곰에게 새 친구가 생겼어요!], [아기곰은 배가 고파요!], [아기곰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아기곰은 덜컥 겁이 났어요] 등 [아기곰과 친구들] 시리즈로 유명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아이다호 주의 보너스 페리에 살면서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