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엉뚱한 올리비아. 울아들이 사랑하는 아이.ㅎㅎ]  

[올리비아]는 울아들이 아침마다 보는 EBS방송을 통해서 친해진 캐릭터랍니다.

전 그냥 아침에 밥먹으면서 보는 만화라고 생각했지,

아이가 그렇게 좋아하는줄 몰랐어요.ㅎㅎ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구입했던, 미국교과서중에

올리비아이야기가 한편 있었지요.

바로 [칼데콧상을 수상한 이안 포크너의 이야기]였어요.

그런데, 수용이가 [올리비아]그림을 보자마자,

미국그림책을 읽어달라고 졸라서 함께 CD두 듣고 다시 읽었던 적이있었어요.

그때, 울아들이 엉뚱한 올리비아를 좋아한다는걸 알았지요.

EBS를 보면서 그림책시리즈로 나오면 좋을텐데 하고 아쉬웠는데,

이번에  그림책을 나왔어요.ㅎㅎ

첫번쩨 그림책인 [올리비아 재롱 잔치]가 도착하자마자,

울아들 신나서 읽자고 난리였어요.ㅎㅎ

유치원에서 돌아오자 마자 함께 읽고 웃고 했답니다. 

[올리비아] 참 엉뚱한 아이지요.

울아들두 참 엉뚱한 말을 많이 하는 아이랍니다.

둘은 서로 닮은 점이 많다고 느끼는지 울아들 급사랑중이랍니다.ㅎㅎ

이책은 올리비아만의 엉뚱한 해결책두 재미있지만,

아이가 어떻게 자신만의  배역으로 책임감을 배우게 되는지,

그리고 보잘것 없는 배역이라고 소홀해서는 안됨을

아이에게 알려줄수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계속 [올리비아그림책 시리즈]가  출간된다고 하네요.

아이랑 함께 [올리비아]그림책을 읽고, 재미있는 하루를 보네보세요.ㅎㅎ

[그림책 속으로 ]         어느날, 올리비아네반은 앞으로 있을 재롱잔치를 위해서 [요정여왕]연극을 하기로 했어요. ㅎㅎ 올리비아는 당연히 멋있는 여왕을 꿈꾸었지만, 주인공은 프랜신이 되고, 올리비아는 [음매]소리밖에 하지않는 2번 송아지가 되어어요.     무척 속이 상해서 풀이 죽은 올리비아늘 보고, 아빠가 조언을 해주시지요. 자신만의 [음매]를 만들어보아라고요.ㅎㅎ   우여곡절 끝에 [요정여왕] 연극날이 되었는데...   올리비아가 엉뚱한 생각의 송아지를 탄생시킨답니다.ㅎㅎ   궁금하시지요.ㅎㅎ

[아이의 책읽기]   울아들은 엉뚱한 올리비아를 사랑하지만, 전 이 책속의 올리비아의 엄마,아빠를 무척 좋아해요. 왜냐고요, 항상 고민이 있는 올리비아의 이야기를 듣고, 모든 해결책을 주기보다 이렇게 생각해보고 결정하렴... 하면서 아이가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올바른 해결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서 저두 많이 배운답니다.   정말 아이랑 함께 보면 좋은 이야기가 많이 숨어있는 그림책 이랍니다.ㅎㅎ           "엄마, 나두 연극하고 싶어." "그렇구나, 다음에, 사촌 언니랑 형 오면 한번 생각해보자. " 울아들 싱긋이 웃으면서  형이랑 누나가 놀러올날만 기다리는군요.ㅎㅎ   아이에게는 형제가 있어야 하는데,가끔 아이에게 미안하답니다.ㅎㅎ   형제없는 외로움을 다 채워줄수 없지만 울아들과 있을땐 이렇게 [그림책]읽어주고 이야기하고, 소소한 시간을 지낸답니다.ㅎㅎ      [팻 레스닉 [저]] 저서로는 [올리비아 재롱 잔치]가 있다.       [이 책의 특징] 칼데콧상을 수상한 이안 포크너의 귀여운 돼지, 올리비아가 3D CGI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3D CGI로 탄생한 올리비아는 미국에서 TV 방영을 시작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효리원에서 출간하는 ’올리비아 시리즈’는  TV 애니메이션의 재미와 감동을 바탕으로 한 책으로, 모험과 도전을 좋아하는 올리비아와 친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총 8권인 ’올리비아 시리즈’는 3D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이야기 그림책을 비롯하여 색칠하기, 만들기, 스티커 붙이기 등을 할 수 있는 워크북, 들쳐 보는 재미가 있는 플랩북, 갑자기 활짝 펼쳐지는 팝업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