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의 예쁜치매

이책은 치매 이야기이다.

난 치매랑은 별개야 내 가족들중 에서는 치매는 없는데 라고 그냥 넘길 수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 유병장수시대가 온다.
 
평균수명 100세 ~120세로 수명은 늘어나지만 뇌의 수명에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운동, 식단조절 등 뇌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미리 알고 대처를

해야 한다.

우리몸을 움직이는 제일 중요한 기관이 뇌이지 않은가

나이가 들수록 고정관념에 휩싸여서

"요새 젊은 것들이 좋아하는것은 도대체 이해할수가 없어... 쯧쯧쯧"

이렇게 옛날 방식에 사로잡혀 옛날 습관대로 행동한다.

그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뇌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는 육아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아기들은 크면서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 새로운것을 찾고 관심을 가진다.

그런것을 지켜 보면서 늙는다는것은 어쩌면 새로운것에 관심이 없고

기존것에 만족하는 것이 곧 늙게 되는것이 아닐 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전에 책에서 읽은 내용도 운동으로 인해서 뇌가 발달 되고 뇌호흡이 되면서

점점 똑똑해 지고 뇌의 무게도 늘어난다고 한다.

운동선수들이 멍청하다는 얘기는 틀린 말이라고 한다.

어른이 되고 나이가 들수록 할수 없다고 생각하고 쉽게 포기하기 보다

나의 한계는 없다! 나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

생각하면서 운동을 하고 책을 읽고 공부를 한다면

유병장수 시대에서 어쩌면

80세 내 또래들은 아침에 눈뜨면 병원에 출근도장을 찍고 있을때

나는 하고싶은 일을 하며 즐겁고 활기차게 살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