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열심히 읽고 있는 국혼이다.

이지환님의 소설은 몇년전 화홍을 처음으로 알게되고 ,  처음 로맨스 소설에 빠지게될때 알게되어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이다

시대물 로맨스라는 장르도 너무나 맘에 든다.  좀 복잡하기는하지만 읽다보면 푹~ 빠져들게된다.

 

사유타의 황태자 이헌세결 13세
제나라의 태자비 담은리 8세

국경을 넘어서까지 어떤 무리를 쫒던 세결은 말에서 떨어져 다치게 되고, 제나라의 담제천의 집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자신이 적국의 세자임을 속이고 결이라고 하며 담제천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담제천의 딸 은리는 결에게 맘을 두고 결을 따르고,

은리는 결과 결혼한다고 약조한다.  결이 적국의 세자라는걸 모르는 은리 하지만 귀찮게만 따라다니던 은리가 결도 맘에 은리를 두게되고 돌에 둘의 이름을 새겨 약속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결이 다시 사유타로 돌아가게 되고 얼마안되어 담제천의 집이 몰살된다. 살아남은 자는 없고, 모든것이 불에 타버린다.

간신히 살아남은 무렴은 결이 은혜를 배신하고 자신의 가족을 몰살한줄 알고 사유타로 가지 않고 제나라로 은리를 데려간다.

하지만 , 무렴과 은리에게 닥친 시련은 계속된다.

사유타로 돌아온 결은 은리의 소식을듣게 되고 , 은리와 무렴 담제천의 가족이 모두 죽은줄 알고.  결은 세자비를 맞이하게된다. 

죽은줄 알았던 은리가 살아있다는걸 알게된 결은 은리를 사유타로 데려오기로 한다.

 

 

"국혼" 읽고싶다 북카트에 넣어두다 큰손 드림님의 이벤트에서 "국혼"을 받았다.

드림림께 다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