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저는 항상 바빠요,
일을 오후에 시작하는 관계로,
월요일 오전에야 기차를 타고,
엄마집에서 순천으로 넘어오거든요~~
이번주 월요일도 역시,
늦잠을자서 정신없이 부랴부랴
기차역으로 향하는데,
문자소리가 세번을 연달아 낫지요^ㅇ^
엄마가 월욜아침부터 누구야?
인기도 좋네~~라는 말에 
바쁨에도 불구하고, 문자를 열어봤지요~~

그런데 인터파크라는 제목으로,
문자가 와있더라고요,
열어보고도
기프티콘을 처음보는 저는ㅡ ㅁ-;;
(촌년이라 욕하셔도 어쩔수없지요,ㅋㅋ)
이게머지 하고 기차를 기다렸지요,ㅋㅋ

그런데 조금 있다 비목님 문자가 도착을 했어요^ㅇ^
사자님으로 시작한 문자는 장문으로,
제꿈을 응원하신다며ㅠ
꼭 학교와 사자를 기대하신다는 문자였답니다.
그리고 제가 장원이라시며,(진짠가요 비목님+ㅁ+??)
기프티콘을 두장을 보내셨다고 하셨어요,
(아마 비목님 문자가 아니었다면,
저는 또 방송이려니 하고 버렸을꺼에요,
세심한 배려 감사드려요,ㅠ흑흑)

저는 깜짝놀라,
아까들어온 문자메세지를 다시보며
월요일 아침을 맞이했습니다^ㅇ^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비목님♡



그리고 오늘 당장 던킨도너츠를 찾아갔죠,
그리고 처음쓰는 기프티콘을 조심히 내밀며,
이거는 어떻게 써요?ㅡ ㅁ-;;라며 소심히 물어본후
설명을 듣고 이렇게 많은것을 바꿔왔어요^ㅇ^






정말 많죠+ㅁ+?? 깜짝 놀랬어요~~




커피가 두잔이었어요~비목님~~
너무 많이 잘못보낸거 아니신가요??ㅠ







항상 따뜻한 말씀으로 힘을 주시는것도 감사한데,
모르는것 투성이라 귀찮고 무례한 질문만 가득하는 저인데,
이렇게 많은 것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힘든시기에 북피님들을 만나,
제가 더더 좋은 사람이 되고 있는것 같아요.
이렇게 받은 은혜 꼬옥, 돌려드릴께요,,,ㅠ

마음넓고, 따뜻하시고, 진중하시고, 배려심많은 비목님^ㅇ^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벤트하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셨어요^ㅇ^
감사합니다~~♡



추신 : 사진은 동생 피쓰가 찍어줬어요^ㅇ^
사진 편집도요, 
컴맹인 저는 너무 느려 제가 하려면 한참 걸릴것 같아,
부탁했답니다, 
피쓰도 땡큐,ㅋㅋ
다음번엔 제가 배워서 꼭할께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