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와 오소리는 둘이 함께 사냥을 하면 더 많은 프레리독을 잡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코요테는 눈이 좋아서 프레리독을 잘 발견하지만 공격하면 망을 보던 프레리독이 바로 경고

소리를 내어 땅속으로 숨어 버리지요

그래서 코요테는 오소리를 찾아가요 오소리는 혼자 사냥하지만 코요테를

따라가면 사냥감이 있다는 것을 알아요

프레리독은 큰일이 닥칠 것을 알고 숨지요

코요테는 냄새를 맞아 동굴의 뒷문을 찾아 기다려요

그동안 오소리는 강한 발톱을 이용해 동굴의 앞문을 밀치고 가지요

그러면 프레리독들이 당황해서 뒷문으로 도망치면

코요테가 달려들어 한 마리를 낚아채지요

프레리독들이 동굴 앞문으로 달려 가면 오소리가 기다렸다 사냥하지요

이렇듯 많은 동물들이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지요

이것 이외에요 많은 공생관계의 동물들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