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에서 읽어보다 구입한 책인데, 이번에 인터파크에서도 한 권 사서 지인 선물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피부과 의사3명이 흔히 상식에 기반한 피부관리에 경종을 울리는 책입니다.
경종을 울린다면 사실 좀 과한 표현일지도 모르지만 그간 사람들은 흔히 통용되는 상식, 즉 주위 사람들로부터 들은 말에 따라 주먹구구로 피부를 관리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더라 저렇다더라...

이 책은 전문적인 의학지식과 최근 연구결과에 따른 조언을 해주고 있어 좋습니다.

그런데 책 제목처럼 상식에 반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의외로 상식과도 부합되는 이야기들도 있더군요.  설명을 들으면 이해가 갑니다.

또한 피부관리에 있어서 기본부터 화장품 사용까지 여러 분야에 대한 방법이 나열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