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Magic tree house

저자 : 메리 폽 어즈번

출판사 : 비룡소

 

아이가 마법의 시간여행, 원서인 magic tree house 시리즈를 워낙 좋아해서 아직도 가끔 꺼내서 읽어보기도 하는 책이다.

비룡소에서 번역되어 나오는데 한글책도 영어책처럼 찾아서 본다.

 

이 책은 캐멀롯에서 온 테디와 캐슬린이라는 두 어린 마법사에게 필요한 네 가지 특별한 물건을 모아서 테디의 마법을 풀어주어야 하는데 이번이 세 번째 물건을 찾으러 링컨을 만나러 가는 과정이 이 책의 주요 스토리입니다.

 

위의 사진은 목차, 목차를 보면서 대충의 이야기를 그려볼 수 있다.

 

 

책의 내용 뿐만 아니라 링컨은 여러 다른 책에서도 접한 미국대통령이라서 친근하게 느껴지는 듯하다.

 

 

한글책도 원서처럼 책의 내용이 잘 해석되어 있고 아이는 한글책을 봐도 원서를 찾는 편이긴 하다.

대략의 내용은 링컨의 어린 시절을 통해서 잭과 애니가 링컨의 깃털 펜을 찾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시리즈는 현존하는 어떤 역사 이야기 책 중에 가장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책이고

또 잭과 애니를 통해서 책읽는 아이 스스로를 투영하여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넘어서 사회나 역사, 과학 등 여러 내용들을 간접적으로 배우며

그 사이사이 감동과 우정을 그린 동화라 이 시리즈가 왜 전세계 어린이의 애정을 받는지 알 수 있다.

 

아이의 반응은 벌써 네번째 물건이 무엇인지가 궁금하다며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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