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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에 관한 많은 책들이 이미 나와있다. 하지만 부흥을 주제로 하여 나온 많은 책들 중 가려읽어야 하는 책들도 있는 것이 현재의 실정이다. 이런 면에서 이 책, '부흥의 세대여, 통곡하라'는 꼭 한 번은 읽어봐야 할 책이다. 일단 부흥에 관해 처음 책을 읽는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저자 레이븐힐은 그의 친구 토져의 추천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한마디로 선지자적 인물이다. 강한 어투와 직설적인 표현으로 현 시대의 교회들을 비판하고 책망하는 그의 모습은 어찌보면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표현이 너무하다'라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 이처럼 타협과는 물과 기름같이 섞이지 않는, 하지만 이런 이유에서 그의 책은 모든 것이 상대적인, 그리스도인들마저 그러한 현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책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우리는 통곡하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부흥을 구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알아야하며 더욱 추구해야 하고, 갈망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통회하고 회개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많아지길 소망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 책을 시작으로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부흥>과 이안 머레이의 <부흥과 부흥주의>를 읽으면 많은 부분에서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