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대는 여기서 멀리 떨어진 어느 시골 학교에서 전학왔다.
"굼벵이 바보! 쟤는 말도 잘 못한대. 아마 듣지도 잘 못할거야."
영대는 굉장히 느려서 친구들이 흉을 보았지만 그때마다 잠자코 있었다.
아이들이 그러는데 영대는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나고부터 
말을 하지 않고 지냈다고 한다. 
남자아이들은 걸핏하면 영대 가방을 빼앗아 교실 밖으로 던지곤한다.
그러던 어느날 현장 체험학습에 갔는데 친구들이 영대를 놀렸더니 
이번에는  잠자코 있지 않고 엉~엉~ 우는것이다.  
그래서 친구들 모두 다 벌을 받게 된다.
그리고 친구들은 반성을 하게 되고  
영대와 친구들은 사이좋게 지내게 되었다.

영대가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친구에게  왕따나 폭력을 쓰거나 놀리면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친구가 슬프기때문이다.
나는 모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것이다.
우리 학교에서는 절대 절대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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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모두 소중하다는걸 일깨워주는 동화같습니다.
우리아이도 무엇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