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숙제인데 엄마가 더 고민할때가 많아요.

매일 우리아이 어떤 숙제가 있는지 알림장을 확인하곤 하는데요.

영어 숙제, 수학숙제,  희망편지 써오기등등...  오늘도 숙제가 적지 않네요.

아직은 초등생이라 아이 혼자서 해결하는 숙제 보다 엄마가 들여다 봐 줘야하는 숙제가 많더라구요.

오늘도 지구촌나눔가족 희망편지 써오기가 있는데  역시 부모와 함께 해야하는 숙제네요.

 

숙제가 만만해지는 초등 숙제 홈스쿨을 만났습니다.

일기 독서록 체험학습 보고서는 기본이고 가족신문 학교행사 실험관찰 과학탐구 봉사활동까지

폭 넓게 다루고 있네요.  일기나 독서록 체험학습등은 다른 책에서도 많이 봤지만 봉사 활동이나

학교 행사까지 다룬 책은 처음 만나봅니다.  과학의 달 행사, 학교 폭력 예방 행사, 호국 보훈 행사,

에너지 절약에 대해 매년 매월 글쓰기 그리기 만들기등 행사가 있어 고민이 많은데

이 책에서 그 해결책을 만나니 정말 반갑네요.

 

이 책의 저자가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라 현실적으로 더욱 많은 도움이 될 것같아요.

백문이 불여일견... 단지 숙제 노하우를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또래 친구들의 실제 작품까지

소개하니 훨씬 실감나고 보는 재미도 있고 도움이 되겠어요.

항상 아이를 지도하면서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하나?  늘 궁금했거든요. 

 

우리아이도 처음 책을 보더니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어렵고 막연한 숙제...  아이도 그렇지만 엄마 입장에서도 보다 쉽게 지도할 수 있는

이 책 한 권이 곁에 있으니 든든해지네요.  앞으로 숙제 고민은 없겠네요. 

앞으로 자주 들여다볼 책이 될 것같아요.  아이 숙제 부담감 줄여주는 정말 맘에 드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