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내가 누군지 알아?

 

글 그림 허보희 책보자기

 

아이들이 호기심이 생기도록 하는 지그재그 책입니다.

펼쳐보면서 재미있게 읽어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었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책이었습니다.

뭘까? 뭐지? 아이들에게 의문을 가지게 하면서 생각하고 말할수 있도록 이야기가 펼쳐졌답니다.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자세한 책 사용설명까지 되어 있어 도움이 되었어요.

너 내가 누군지 알아? 란 제목만으로도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효과 만점인것 같네요.

접어졌다 펼쳐졌다 하는것이 신기했는데 한참을 아이가 가지고 놀았답니다.

병풍처럼 세울수도 있고 재미있는 그림과 글을 함께 할수 있어 아이에겐 재미로 다가오는것 같았답니다.

그림속의 친구들도 재미있게 그려져 있었고, 글도 의성어와 의태어를 잘 섞어 이야기가 전개되어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접었다 펼쳐다 하면서 아이의 손 근육도 함게 키워 줄수 있는것 같고, 다 펼쳐졌을때 재미있는 그림이 쏘옥하고

나타나는것 또한 재미있었습니다.

아이가 호기심을 가질수 있었고 내용과 그림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아니야, 아니야,

잘봐. 내가 이 동굴 문 여는 주문을 외워볼 테니까.

"동굴 문아, 동굴 문아, 열려라 참깨"

안돼, 열지마!

여기는 한번 들어가면

빠져나올 수 없는 복잡한 미로란 말이야.

 

말이 정말 예쁘고 재미있는것 같아요.

서로 이야기하는 어투로 되어 있어 정감있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대답을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네요.

 

 

지그재그로 접었다 펼쳤다 하는것이 마냥 재미있고 신기하게 다가왔어요.

그림속의 많은 친구들도 만나볼수 있어 정말 좋았답니다.

아이와 함께 좋은 책 친구가 될수 있었습니다.